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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낰낰 너덬들의 마음에 입주 신청★ ~ 요네즈 켄시를 영업한다 ~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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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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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카테 덬들 안녕!!

나는 얼마 전에 랜선락페를 주최했던 (구)방덬이야!

그날 틀었던 곡 중 특히 내 ★최애★님 반응이 좋아서 기부니가 좋았오

근데 심지어 너무 좋다고 영업글도 써달라지 뭐야...?


iPhiV


성공했어... 나 진짜로 영업에 성공했다고...!!!!!!!


후후 기쁜 마음으로 금방 달려왔오 그럼 영업글을 한 번 시작해볼까?







KzeAR

오늘 소개할 뮤지션은 米津玄師, 요네즈 켄시라고 해.

91년 3월 10일생, 아직 파릇파릇 젊은 뮤지션이지*_*





QGByz

어떤 무묭이가 요즘 요네즈의 비율☆에 꽂혀있대서 전신샷도 한 장 올려본다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180 이상의 장신이란 소릴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ㄷ ㅏ.. 하여튼 키는 큰 듯해. 중요한 건 아니지만 ..






위키 백과에는 "지션, 싱어송라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비디오그래퍼"라고 쓰여있네.


잡다하게 뭘 많이 하는 애 같지?

근데 또 얘를 제대로 파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가요, 자 드루와 드루와.






MLRIe

이런 그림체 좋아하는 덬들 있니? 섬세하면서도 건조한게, 진짜 내 취향의 그림이야.

갑자기 웬 그림 타령이냐고? 


응... 요네즈 켄시가 그렸오.... ^0^....







요네즈 켄시는 미술 전공을 하며 밴드도 하는 학생이었대.

그러다 컴퓨터 악기들을 알게되면서 점차 DTM(DeskTop Music이라는 일본식 영어래.. 대충 뜻은 짐작 가지?)에 몰두.

결국 보컬로이드로 니코니코동화;

통칭 니 코 동 에 등 판 하 시 었 읍 니 다 ! ! ! ! ! ! ! ! ! ! ! ! !


xrCuP

이 때 일러스트,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들도 같이 호평 받으면서

일러스트레이터, 비디오그래퍼라는 직업도 같이 쓰여지고 있어.




덕분인지 요네즈는 투디덬들에게 더 유명한 것 같달까 초록창 검색하면 니코동 시절 팬이 더 많은 것 같음...


근데 이건 완전 내 주관적 체감+한국 얘기고, 일본에서는 

eevvi

oh oh 오리콘 1위 가수 oh oh


심지어 YANKEE 때도 1위는 아 쿨럭 라 쿨럭 시 쿨럭...였던가.... 내 어렴풋한 기억은 그르네에...^^....ㅎㅎ...

그 분들은 넘사 수준으로 파시니까 걍 YANKEE도 1위라고 쳐주자....



※참고※

YANKEE라는 앨범 명이 참 .. 듣기에 묘해 그치? 그래서 혹시나 하고 요네즈의 의도를 긁어왔옹.

"앨범의 제목인「YANKEE」라는 단어는 원래 미국 북동쪽에 사는 네덜란드계 이민자를 영국인들이 비하하던 말에서 미국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변화한 말이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요네즈 켄시 자신은 '양키'라는 음의 울림을 좋아하며, '이민'이라는 단어의 에 초점을 두고, "인터넷의 니코니코 동화라는 곳에서 활동하던 자신이 한 발 더 나가서 가수로 활동하게 된 것이, 자기 자신이 이민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정한 것이라고 한다."








뭐, 위에도 올렸었지만


AlWUx

그림을 아주 잘 그려. 뭐, 니코동 시절부터 일러스트가 유명했다고 하던ㄷ 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 차치하고 그냥 요즘 보여주는 작품들만 봐도

크으~~~요네즈 뽕이 차오른다~~~~


바로 위에 올린 퍼랭이는 요네즈가 직접 그리고 디자인한 싱글 Unbelievers의 표지야*_*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이번엔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기대되는 것도 크당 흐흐

심지어 최근 발매된 정규3집 Bremen은 초회한정반으로 무려 요네즈의 일 러 스 트 엽 서 세 트 가 들어있었오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아냐구? 내가 샀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텅장과 함께 앨범을 끌어안아 본다)







한참 소개를 했으니 슬슬 음악 얘기를 해봐야겠지... 너무 늦었나 껄껄


요네즈는 니코동에서 하치ハチ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이 이름으로 앨범을 두 개 냈는데....

미안 내가 여자 목소리 안 조와해서 못 듣겠더라 보컬로이드도...ㅎㅎ... 이건 스킵...


2012년, 요네즈 켄시라는 이름으로 다시(?) 데뷔했어!

정규 1집 diorama, 2집 YANKEE, 3집 Bremen이 발매되었당~~

여기부터는 직접 노래하고 연주도 하고 그래. 물론 작곡이야 늘 혼자 하고*_*)/


Bremen 직전 싱글 Unbelievers에서는 기타를 빼버리는 등 점차 밴드 구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펼쳐나갈 거라고 해!

그렇지만 어렸을 때부터 밴드활동을 했고 본인의 음악적 성향이 밴드에 뿌리를 뒀다고 생각해서 밴드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_+


...그리고 그냥 좋은 음악은 다 좋은 거 아늬겠ㄴ ㅣ???????





후후 뭔가 재미는 커녕 영양가 하나 없이 길기만 한 영업글인 것 같다 또륵

이쯤에서 추천곡 꺼내볼게!


제 발 세 곡 다 들 어 줘 ㅠㅠㅠㅠ

나 진 짜 열 심 히 선 곡 했 어 ㅠㅠ




1. アイネクライネ (YANKEE)

MOVIE & ILLUST & MUSIC:米津玄師



유튜브에서 요네즈 관련 영상 1위로 꼽히고 있더라.

위에 썼듯이 음악, 일러스트, 영상 구성까지 요네즈 혼자 다 해냈어 ㅠㅠㅠㅠ 

나는 요네즈 음악만큼 그림도 좋아해서, 요네즈 음악 중엔 좀 튈 정도로 대중적이고 잔잔하게 예쁜 곡인 (욕 아님..) 이 곡을 1번 추천곡으로 뿅!




2. ポッピンアパシー (MAD HEAD LOVE / ポッピンアパシー)



두 번째 싱글, 그 중에도 특히 내 입덬곡이야....


나는 요네즈 초기 음악에서 느껴지는 독특함을 정말 좋아해!

전주만 들어도 한 번에 누구 음악인지 유추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라는거, 정말 대단하지 않아?

최근 곡들보다 대중적인 매력은 덜할지 몰라도, 그래도 여전히 나는 초기 요네즈를 정말 좋아한다!!!!!!!!!!!!!!!!!!!!!!!!!!!!!

요네즈는 유튜브가 추천해준 뮤지션이었는데, 이 뮤직비디오와 음악의 기묘함에 홀딱 반해버렸지ㅠㅠㅠㅠㅠ





3. アンビリーバーズ (Bremen)



사실 영업할 땐 최극 곡을 주로 추천해!!!!!!!!!!!!!!!!!!ㅋㅋㅋㅋㅋㅋㅋ

쟆음방 때 틀었다가 반응 엄청 핫했던 후로라이트도 3집 곡이다!!!!!!!!ㅋㅋㅋㅋㅋ


모든 뮤지션, 아니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요네즈도 많은 변화를 거쳐왔어.

최근 락페마다 꽤 좋은 시간 좋은 무대에 설 정도로 인기도 많아졌는데, 오죽하겠어. 인생이 정말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그런게 이번 앨범에서 대중성으로 드러났고,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요네즈만의 매력이 그의 굳건한 뿌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해.

너무 대중적으로 변했다고 싫어하는 반응도 있긴 한데(꼭 이런 것만 보이지 흑흑...) 나는, 지금의 요네즈도, 앞으로의 요네즈도 정말 정말 기대돼!!!









쓰는데 시간은 꽤 걸렸는데, 읽으면 별 내용 없어서 이게 뭐야 싶을까 걱정이다ㅠ

내... 내 사랑이 느껴지니 덬들 ....? 흑흑


사실 요네즈는 이렇게 눈물의 영업글을 써야 할만큼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전혀 아니야... 위에 읽어서 알겠지만...ㅎㅎ..

어차피 한국에서 인기 있어봤자!!! 일본 만 분의 일도 안 되니까!!! 내한 안 할 거 알아!!!!!

그치만 좋은 음악은 같이 듣고 좋은 뮤지션은 같이 응원해야 하지 않겠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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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굴쭈굴... 그래도 노래가 좋쟝......퓨.....



유튜브에 영상이 꽤 많거든!! 꼭 찾아서 들어봐줘! 분명 너덬의 마음에도...크흑... 입주할거야.......

아흐윽 주책 나 지금 진짜 눈물 핑 돌았어 ㅎ긓ㄱㅎ귷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눈물 닦고...



















그 건 그 렇 고 !!!!!!!!!!!!!!!!!!!!!!!!


너덬들 다음주 주말에 뭐하니!!!!!!!!!!!!!!!!!!!!!!!!!!!!!!!!


우리 지난 번에 예열 제대로 했으니까 락페 한 번 더 할까!!!!!!!!!!!!!!!!!!!!!!!!!!!!!!!!!!!!!!!!!!!!!!!!!!!!!!!!!!!!!!!!!!!!!!!!!!!!!!!!!!!!!!!




iDioK

마, 저 번에 부족하지 않았나!!!!!!!!!!!!!!!!!!!!!!!!!!!!!!!!




지난 번에 너무 함 해보까?!!?! 하는 맘으로 휘리릭 시작하느라 ㅠ 너무 나 혼자 논 것 같아서ㅠㅠㅠ

이번에는 신청 시간도 좀 더 넉넉하게 하고, 공지도 길게 해서 다 같이 놀고 싶어!!!!


일요일 저녁~밤! 페스티벌 마지막날을 불태우는 버로 그 시간에 한 번 달려볼까 하는데 너덬들 어떻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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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랜선 락페는 어렵다고 생각해도 읽었으면 댓글 달아조라ㅠㅠㅠㅠㅠㅠㅠ

쓰라고 해서 영업글 열씨미 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휴... 나 쓸 말 다 썼지? 나가봐야 하는데 맘 급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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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람덬이었어요


곧 또 만나자 




아라시~~ 아라시~~ 뽀오오드리이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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