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카사즈
지켜줘, 그 팔과 눈으로 자, 아아 무리겠지
기다려줘, 이 하늘도 '아아 아아'하고 울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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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없는, 나에게도 어디에도 없는
매력적인 것 모두
형태는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라서 싫어져
치유해줘, 나도, 자, 아아 무리겠지
기억해줘, 나도, 자, 아아 울고 있는 거야?
치유해줘, 기억해줘, 지켜줘
보쿠노코토
얻자마자 잃게 되는 날들에 의미가 있을까?
전해지지 못하는 마음도 있어
그래서 나는 가끔씩 외로워져
모두 그런 거라면
조금은 마음 편해지지 않을까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믿을 수 있을까
아아 어찌나 아름다운 날인지
누군가를 좋아하는 오늘도
뺨을 적시며 잠드는 오늘도
아아 한탄하기엔 아직 멀었어
좁고도 넓은 세상에서
우리들은 노래해
허그
안녕
다시 하루가 시작됐네
작별 인사를 전하기 전까지의 인내야
너무 지쳐가고 있어, 축축하게 적셔줘
당신과 나만의 포옹을 하자
당신과 나만의 포옹으로 하자
미스카사즈는 미세스 잘 모를 때 부터 듣던 노래인데 극으로 치닿는 느낌이 힘들 때 너무 좋았어
보쿠노코토는 비교적 최근? 올해 초 알게 됐는데 아~ 하는 부분이 하늘 파란 여름에 들으면 상쾌해지는 기분..
허그는 진짜 최근에 듣게 됐는데 가사와 달리 저녁에 듣고 있어 ㅋㅋㅋㅋㅋ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 ˇ͈ᵕ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