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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isono(34)의 남편이자 드러머인 Nosuke(29)가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갱신하여 「정소암에 의한 배세포종양」 으로, 투병중임을 공표했다. 

이번 달 4일, 소속하는 록 밴드 HighsidE의 공식사이트에서 「컨디션 불량에 의하여 연내의 활동을 휴지」 한다고 발표한 Nosuke. 블로그에서는, 병원에서 채혈, 소변검사, CD 촬영, 위 카메라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의사로부터 「정소암에 의한 배세포종양이 위의 아래에 있습니다. 직경 대략 15cm, 매우 큽니다」 라고 전달받은 것을 밝혔다. 

「어쨌든, 어쩌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싸우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고, 아직 검사도 하지 않은 분들께서 읽어주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회복을 향해 투병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의 상황과 치료 과정, 그리고 지금의 기분 등을 써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향후, 블로그에는 투병의 모습을 전한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여담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병실에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매일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misono, YouTube 채널 개설! 같은 뉴스가 들어와서, 심한 YouTube 중독자라 즐거움이 늘었습니다 (웃음) misono 씨 고맙습니다」 라고, 아내인 misono에게 감사의 말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