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딘 후지오카 씨와 이우라 아라타 씨가, 내년 1월에 방송되는 후지테레비 개국 60주년 특별기획인 스페셜드라마 「레미제라블」 에서 더블 주연을 맡는 것이 20일, 알려졌다. 야마모토 미즈키 씨, 요시자와 료 씨, 무라카미 니지로 씨, 키요하라 카야 씨, 마츠시타 코헤이 씨, 시미즈 히로야 씨, 후쿠다 마유코 씨 등 젊은 배우들 외에, 하세가와 쿄코 씨, 카네코 노부아키 씨, 토미타 야스코 씨, 테라와키 야스후미 씨, 이부 마사토 씨, 카타세 리노 씨, 카리나 씨, 오쿠다 에이지 씨 등 호화 배우진의 공연도 발표되었다. 

문호 빅토르 위고가 1862년에 발표한 세계적 명작 「레미제라블」 은, 18~19세기의 프랑스 혁명의 시대를 무대로, 한 덩어리의 빵을 훔쳐서 19년간 투옥된 남자의 30년을 그린 작품. 세계에서 영화화, 무대화가 계속되고, 2012년에 휴 잭맨 주연으로 뮤지컬 영화가 공개되어, 세계에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드라마판은 무대를 일본으로 옮기고, 설정을 헤이세이의 30년간으로 바꾸어 놓는다. 헤이세이의 사회적 현상을 비추면서, 과거에 죄를 저지르고 다른 사람으로 가장하여 살아남은 바바 준(후지오카 씨)과, 사건의 피해자 유족으로 그를 계속 쫓아다닌 형사 사이토 료스케(이우라 씨)를 중심으로 한 서스펜스 작품. 드라마는 헤이세이 3~7(1991~1995)년의 고베를 무대로 한 제1막, 헤이세이 16(2004)년의 도쿄를 무대로 한 제2막, 헤이세이 30(2018)년의 후쿠시마를 무대로 한 제3막으로 구성된다. 2019년 1월 6일 오후 9시~11시 54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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