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은 고삼이야.(세뇌)
2월말에 친구들이랑 도쿄여행갈거 이미 뱅기 끊어놨는데
갑자기 욕심이 생겨서 2월달에 담당 콘서트가 가고싶어.
그래서 빈털털이인 덬은 알바를 시작해 오늘 당장부터!

11월말엔 교회에서(갑자기 드러나는 원덬의 종교tmi)
고3 힐링캠프 위로캠프 그런 걸 가기로했어
교회애들이랑 다 엄청 오래 친했어서 다들 가서 고기먹고 놀 생각하느라 신나있음

근데 알바에서 11월 말에 5일정도 빡센 프로젝트 스태프하면 일당 15만원쯤이래 (아는 사람 회사라 전혀 위험하지 않음)
하루이틀 빠지는 것도 안 돼 꼭 다 참여해야된대
캠프랑 날짜는 딱 겹쳐

덬들이라면 돗찌...?
1 알바해서 돈을 얻고 추억 포기
2 ㄹㅇ 한번뿐인 추억이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