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작이는 하야켄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하야켄의 데뷔작.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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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클릭하여 뽀작이는 하야시 켄토를 보자.
<줄거리>
초등학교 6학년인 주인공은 투수로서 야구를 매우 매우 잘한다. 초등학교 전국 원탑. 하지만 동생이 아픈 나머지 시골로 이사를 오게된다.
물론 주인공의 심정은 그닥 생각하지 않는 ..그런 이사. 아이에겐 지나가는 야구일거라 생각하는 정도.
하지만 주인공은 매일 매일 런닝을 하면서 체력을 키우는 야구소년//
굳게 닫힌 주인공의 마음을 열어주는건 이 시골 마을에서 동생들과 친구들 대여섯명을 데리고 야구를 하는 시골 소년. 이 둘은 야구로서 친구가 된다.
이 소년들은 중학교로 진학을 하고, 우리의 주인공때문에 자리를 빼앗겨버린 무섭게 생긴 야구부 중3 형아들에게 주인공과 친구들은 시달린다.
이와중에 사춘기 예민미 뿜뿜하는 이 소년은 야구 밖에 모르는 바보 중에 바보다. 그래도 동생을 챙겨주는 츤츤한 형이다.
야구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 소년과 친구들은 진심을 다해 야구를 할 수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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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 배우보다 작품 자체가 돋보이던 영화였어.
어찌보면 뻔한 청춘물인데, 작품이 괜찮다보니 보게 되는 작품.
야구와 순수 청춘물이 합쳐진 정말 순백의 따스한 영화//
나에겐 배우들보다 연출들이 더 돋보이는...수작이야.
디렉팅의 신인가 싶을 정도로
데뷔작인 하야켄의 연기를 이정도로 끌어준 감독님이 대단함.
그 덕분에 17살의 어린 나이에 그해 신인상을 4개나 타는 등 거의 싹쓸이함.
그렇게 우리의 햐야켄은 어마어마한 임팩트로 데뷔를 하게된다.
하야켄은 지금 연기로서 인정을 받는 20대 배우지만
알고보면 길거리 캐스팅이잖아요....
대체 그 캐스팅 직원은 뭘 보고 캐스팅을 한걸까 싶은데
비록 아직 덜 여문 눈임에도 참 괜찮은 연기.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가 여기서 나오다보다.
물론 미숙한 맛은 있어.ㅎㅎㅎㅎ
대사가 거의 없거든. 이미지랄까? 그렇게 진행됨/.
그래도 일단 순백의 영화와 순백의 하야켄이니...볼만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