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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요시자와 료 "남에게 별로 본심을 보여주지 않는 점이 유우와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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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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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멀레이드 보이"에서 유우를 연기한 요시자와 료 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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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이나 이번 작품의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을 들려주시겠습니까.


요시자와 : "부모가 이혼하고, 파트너를 교환한 가족과 함께 산다는 설정이 우선 놀라웠고, 현실엔 좀처럼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도 자식도 모두 외길로 순수한 연애를 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두근두근했어요"


- 유우라는 역을 맡은 걸 알게 됐을 때는 어떤 생각이었습니까?


요시자와 : "솔직히 기뻤습니다. 소녀 만화 원작의 역을 맡을 기회는 지금까지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메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조금 압박을 느끼며, 기합을 넣어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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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걸 의식하며 유우를 연기했습니까?


요시자와 : "유우는 과거에 힘든 일이 있어서 남을 신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를 갖는 법이 얕다고 할까요, 어딘가 벽을 만들어 버리는 점이 있습니다. 가벼움을 내기 위해서 항상 헤실헤실하는 느낌은 의식했고, 그뿐만 아니라 유우가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신비로운 분위기도 의식하며 연기했습니다"


- 히로키 류이치 감독으로부터 뭔가 요청이 있었습니까?


요시자와 : "감독님은 소녀 만화 특유의 반짝반짝한 연출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인간적인 부분도 잘라 버리자고 하셔서 연기하기 편했습니다. 감독님에게 "유우는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물었더니 "유우는 주변에 사실은 엄청나게 신경 쓰는 사람이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을 듣는 순간에 역을 파악한 것 같습니다. 감독님 덕분에 유우가 심도 있는 캐릭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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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키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 작품의 현장에서 그런 감독님의 고집이 느껴졌습니까?


요시자와 : "이전에 함께 했을 때도 생각했지만, 이번에 새삼 감독님의 빛의 연출에 관한 고집을 몹시 느꼈습니다만, 그뿐만 아니라 배우의 연기도 소중히 해주셨기 때문에, 로케이션이나 빛의 가감이 좋지 않아도 배우가 좋은 연기를 했다면 OK를 내주셨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굉장히 신뢰할 수 있다고 할까요. 다만, 클로즈업을 찍을 때는 긴장했습니다. 평소에 별로 클로즈업을 찍지 않는 감독님이라, "여기에서 갑자기 클로즈업 찍어!"하면 긴장한 나머지 얼굴 근육이 실룩샐룩 해버리거나 (웃음). 완성한 영상을 보고 "이렇게 되었나!"라고 히로키 매직에 놀란 적도 많습니다"


- 자신이 유우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요시자와 : "남에게 별로 본심을 보이지 않는 점이 유우와 닮은 거 같습니다. 주변이 엄청나게 흥이 올라 있어도 한 걸음 물러난 곳에서 보는 느낌 같은. 저 자신도 원의 중심이 아니라 바깥에서 조용히 보고 있는 타입이거든요 (웃음)"


- 반대로 닮지 않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요시자와 : "유우처럼 갑자기 키스는 할 수 없습니다 (웃음). 그것도 자고 있는 상대에게는 무리죠 (웃음). 그리고 유우는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한 것에 서투르게나마 확실히 행동하지만, 저는 나쁘다고 생각해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결국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적이 많기 때문에, 그건 닮지 않았죠. 유우의 행동력은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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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품은 서른 즈음 여성들의 청춘인 명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유우를 맡게 됐을 때 주위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요시자와 : "어느 현장에 가도 여러 사람으로부터 "유우를 맡는다면서?"라고 들었습니다 (웃음). "은혼"과 이번 작품은 아무튼 주변 반응이 굉장했습니다. 촬영하고 있을 땐 그렇게까지 부담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유우를 맡은 것이 발표된 후로는 엄청나게 느끼며, 공개 후의 반응도 두근두근 입니다 (웃음)


- 나카야마 미호 씨, 단 레이 씨, 타니하라 쇼스케 씨, 츠츠이 미치타카 씨라는 부모를 맡은 캐스트진이 호화인데, 공연해보니 어땠습니까?


요시자와 : "마지막의 진지한 장면은, 부모님을 맡은 분들의 존재감에 굉장히 살아난 것 같습니다. 특히 유우의 아버지인 요지 역을 맡은 타니하라 씨의 연기를 받아 몹시 감동했었고, 대 선배님들이 지탱해 준 현장이었습니다. 츠츠이 씨는 굉장히 상냥한 분이라, 대기 시간에 여러 대화를 나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츠츠이 씨의 취미인 자전거 얘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츠츠이 씨는 하루에 100km가량을 자전거로 달리는 듯해서 대단했죠. 함께 달리자고는 하지 않으셨지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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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현장에 들어갈 때마다 출연자분들과 0부터 커뮤니케이션을 취한 적도 많을 거 같은데, 이번 봄부터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 분들에게 뭔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법의 조언이 있다면 알려주시겠습니까.


요시자와 : "저도 초면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게 정말 서툴고, 매번 직면하는 과제입니다. 그런데, 사교성 있는 사람을 보면, "나는 무해해요"라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듯해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해볼까 해요. 다만,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식사에 초대할 때도 슬쩍 "밥 먹을까?"처럼 가볍게 묻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 덧붙여서 이번 작품의 현장에서 요시자와 씨에게 식사하자고 한 적도 있습니까?


요시자와 : "이번 작품의 현장에선 학생 역 중에 제가 제일 연상이었기 때문에, 솔선해서 모두의 연락처를 묻거나 식사에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은 그런 걸 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 (웃음). 초대하는 것도 "작품을 제대로 하고 싶으니까 다 함께 식사하러 갑시다!" 같은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부르도록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낯을 가리지만, 용기를 내서 자꾸자꾸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해보면 일상생활이 즐거워질 거 같아요"



https://shigotonadeshiko.jp/2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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