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화나고 분해서 올리고 싶다
이걸 올려서 어쩌라는 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셀털 같지만 이름 같은 게 나온 건 어차피 본명이 아니니까 양해해주라 ...
일본여행 와서 일본인 남친이랑 만나서 노는데 얘가 계속 날 기피하고 내 언행 하나하나에 당황해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내가 잘못한 게 있는지 물었는데 만날 땐 또 아니래.
근데 방금 저렇게 라인이 옴
저 부분에 대한 거 팩트를 나열하자면
전차 안에서 화장 고친 적 없고 쿠션 꺼내서 거울 꺼내본 게 전부
목소리 큰 편 아님 웃을 때 크게 웃고 그냥 장난으로 자주 귀여운척 하는 말투를 씀
복장은 한국에서 많이 입는 하이웨스트 검정 핫팬츠, 좀 짧은 원피스를 입었는데,
일본에서 하의 짧은 걸 많이 안 입는다는 건 아는데 내 돈 주고 옷 사입고 놀러가서 세상 눈치까지 봐야 될 이유가 있나
마스크 벗고 밥 처먹으라는 건 뭔 소린지 나도 모르겠다
식사 땐 입 닫고 먹으라는데 밥 같이 먹으면서 대화 안 하는 무리도 있니
나도 어디 가서 절대 무례한 짓 안 해
알바도 많이 해봤고 소심해서 매사에 눈치보고 예의에 민감해
자유분방하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는 주의일 뿐임
근데 실제론 말도 안 하더니 여행 마지막날 갑자기 저렇게 라인 보내오니 소름끼치고 정떨어진다
저놈 요즘 가난하다길래 나도 없는 돈 쥐어짜서 데이트비용도 내가 다 내고 지 편할대로 일정 바꿔도 꾹 참았는데 저런 걸로 날 지금 엄청 못 배워먹은 미개하고 뻔뻔한 인간 취급하고 있으니 지금 화나서 말문 막히고 손이 떨린다
일본인들 아무때나 여자력 강조하는 거 역겹고 예의에 지나치게 민감한 거 비굴해 보일 뿐인데
저 싸이코스런 고나리질 실제로 겪으니 일본 자체가 혐오스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