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친구분이 필리핀에서 어학원? 같은 걸 해서 대학생 때 휴학하고 놀러 몇달 갔다왔었는데 거기서 현지 여자애들이랑 좀 친해졌었는데
대학까지 나와서 거기서 그나마 돈 좀 버는 애들인데 나한테 한국 남자 좀 소개시켜달라하는거야
그래서 첨에 얘네 뭐야 ;; 싶었는데
집이 가난하니까....한국남자가 애 낳고 버리고 가도 양육비만 주면 가족이 다 먹고살 수 있다고......-_-...
글고 한명은 자기 한국가서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살고싶대
그래서 내가 그럼 얼굴 처음 보는 나이많은 남자랑 살아야 하지 않냐고 하니까 여기서 하루하루 가족들 먹을 거 걱정하는 거 보다 낫다고...ㅠ
걔는 동생이 8명 있었거든...
진짜 뭔가 안타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