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의 공식 사이트가 26일 갱신되어 8월 12일과 13일에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되는 일본 공연에 대해 스케줄대로 실시할 예정인 것을 발표. 「입장하시는 여러분이 안심하고 콘서트를 즐겨주실 수 있도록, 안전 대책에는 한층 더 배려를 해나가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번 영국 맨체스터에서의 사건의 희생자 분들께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는 것과 동시에, 부상당한 분들께는 조기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 및 관계자 분들의 상심도 헤아리겠습니다」 라고 코멘트를 발표.
계속해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지먼트로부터의 스테이트먼트를 기재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영문과 함께, 투어는 「희생자에 대한 적절한 애도의 뜻이 나타날 때까지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며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런던 O2 아레나 공연부터 6월 5일의 스위스 공연까지는 캔슬하겠습니다」 라고 보고.
「모두가 맨체스터, 그리고 이 비열하고 무의미한 폭력 행위에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을 계속 서포트할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의 본연의 자세가 다시 위협받고 있습니다만, 모두가 극복해 나갑시다」 라고 메시지를 적었다.
■ 영문은 아래와 같다.
Due to the tragic events in Manchester the Dangerous Woman tour with Ariana Grande has been suspended until we can further assess the situation and pay our proper respects to those lost. The London O2 shows this week have been cancelled as well as all shows thru June 5 in Switzerland. We ask at this time that we all continue to support the city of Manchester and all those families affected by this cowardice and senseless act of violence. Our way of life has once again been threatened but we will overcome this together. Thank you.
http://www.oricon.co.jp/news/2091351/f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