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れは突然知ったんだ。
変わり果てた君の姿
何も言えずに抱きしめた 信じられないまま。
さよならもさせてくれない いつも勝手な君らしいね
それも君の優しさかな。
いまはそう思うけど
ただいまの声で すぐ駆け寄ってきた
君はもう来ない。
わかってるつもりだけど
きっときっと大丈夫だよ。
君の心 近く感じて生きていくよ。
君がくれた涙と希望抱いて。
遠く遠く名前を呼んだ 僕がつけた君の名前
せめて夢で逢いに来てよ
あの日のように また会えたら
君の心を探したよ
通い合ったはずの心
あの日のままそばにいてよ
せめて心だけは
溢れ出す涙 抑えきれないほど
君は望んでない わかってるつもりだけど
いつもいつも自分らしく そんあ風に生きていける 君みたいになりたいんだ
そう思わせてくれたね
遠く遠く名前を呼んだ
僕がつけた君の名前
ずっと胸にしまっておくよ
あの日出逢った 君のまま
不思議なくらいわかってくれた。
いつも隣にいるだけで
救われたよ どんな時も
でももう今は…
きっときっと大丈夫だよ
君の心近く感じて 生きていくよ
君がくれた 涙と希望抱いて
君と過ごした19年 かけがえのない宝物だよ
『どんなときも逢いにきてよ
いつでも「キミ」を待ってるよ 名前呼んで』
名前を呼ぶよ…
그건 너무 갑자기 알게 되었어.
많이 변해버린 너의 모습.
아무 것도 말하지 못하고 너를 껴안았어.
믿지 못한 채로.
안녕이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언제나처럼 제멋대로인 너다워.
그것도 너의 다정함일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다녀왔다는 목소리에 바로 달려와 주었던
너는 이제 오지 않아.
알고 있었던 거지만..
분명히 분명히 괜찮아.
너의 마음을 가까이 느끼며 살아가자.
네가 주었던 눈물과 희망을 안고.
멀리멀리 너의 이름을 불렀어.
내가 지어주었던 너의 이름.
부디 꿈에서라도 만나러 와주렴
그 날처럼 다시 또 만날 수 있다면.
너의 마음을 찾았어.
함께 통했던 마음.
그 날 그대로 함께 있어.
적어도 마음만큼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넘쳐 흐르는 눈물.
너는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언제나 언제나 자신답게
그런 식으로 살아갔던 너처럼 되고 싶었어.
그렇게 생각하게 해줬었네.
멀리멀리 너의 이름을 불렀어.
내가 지어주었던 너의 이름.
계속 간직하고 있을게.
그 날 만났던 너의 그대로를.
이상할 정도로 나를 알아 주었던,
언제나 옆에 있어주었을 뿐인
어떤 때에도 구해주었어.
하지만 이제 지금은..
분명히 분명히 괜찮아.
너의 마음을 가까이 느끼며 살아가자.
네가 주었던 눈물과 희망을 안고.
너와 지낸 19년은,
너무나도 소중한 보물이야.
"어떤 때에도 만나러 와줘. 언제라도 너를 기다리고 있어. 이름을 불러줘."
이름을 부를게.
오늘은 NEVERLAND에 수록된 제 솔로곡 냥타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냥타는 작년 12월 20일에 천국으로 가고 말았어요.
며칠 뒤에 어머니가 뼈만 남은 냥타를 저희 집으로 데리고 와 줬어요.
그 때 저는 냥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19년간 냥타와의 추억이 점점 되살아나며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실은 작년 24시간 테레비를 할 때 냥타가 병으로 수술을 할지 어떨지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냥타는 고령이라 마취를 할 경우 그 뒤에 깨어나리 못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예요.
저는 어머니와 누나와 선생님과도 상의해서 냥타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된다면.. 싶어 수슬을 결심했어요.
무사히 수술은 성공했고 냥타는 마취에서 깨어났어요.
정말정말 애썼어,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어요.
냥타는 한 번 더 우리 가족과 작별하기 위해 준비할 시간을 주었어요.
정말 너무 착한 냥타예요.
저랑 냥타가 보낸 시간은 19년.
냥타는 항상 제 곁에 있어주었어요.
그리고 팬 여러분들도 귀여워해주셨죠. 정말 감사합니다.
냥타는 제게 있어 가족과도 같은 커다란 존재라 이번에 그 마음을 실어 노래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여러분께도 가족처럼 귀여워하는 존재가 있다면 만나러 가주세요.
분명분명,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고마워
정말 고마워
냥타.
- 2017년 3월 20일 코야마 웹일기
이번에 발매되는 뉴스 새 앨범에 수록된 코야마 솔로곡이야!
나도 아직 듣지는 못하고 가사만 봤는데..
19년을 항상 함께했던 냥타랑 이별한 후 노래를 만들었어!
코야마가 항상 매번 이야기했던 반려묘고..
그래서 팬들도 잘 알고 있었던 냥타인데.
작년에 벌써 고양이별로 떠났대..
가사 보는데 내내 가슴이 아파서 같이 봤음 하고 올렸어 8ㅅ8
혹시 가사가 틀린 것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그냥 눈감아줘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