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sf스릴러인가 했던 회차 거듭하면서 속도감 붙더라ㅇㅇ
4화 마지막에선 거의 예에???? 저 분이요????? 수준이 되어서ㅋㅋㅋ
괴인물 특유의 슬픈 탄생사와 비극적 결말 그대로 살린 거 같아서 그것도 좋았고
진짜 첨 보는 거 같은 배우들(특히 uta.. 앞으로 많이 기대) 많아서 그것도 신선한 반면
다른 드라마에선 주연이나 제일 비중 큰 주연 하는 양반들이 단역 조역으로 떼거지로 몰려나온 것도 재밌었어ㅋㅋ
노무라나 타케칸도 그렇지만 1회차 반짝 나오고 간 카쿠 켄토도 진짜ㅋㅋㅋ
일단 오구리는 이젠 연기로는 그닥 책 잡을게 없어서 다른 거 말하자면
액션씬 안 하나 했더니 막화에 날것 그대로의 액션이 들어가서 너무 좋았다ㅋㅋ
그 왜 잘 빠진 액션 말고 그냥 말 그대로 육탄전 치고박고 하는 느낌의 액션이
오구리의 큰 체격이랑 너무 딱이었다고 해야 되나ㅋㅋ
그리고 그 큰 체격이 상대 여배우들하고의 케미를 살려주는 거 같애
모리걸 시절부터 유난히 체격이 가늘었던 아오이여서 그런지
둘이 붙어있는 씬마다 유난히 케미 좋아서 중간중간 눈이 쉴 수 있었음ㅇㅇ
아오이도 연기 언제나 좋아서 딱히 뭐라고 할 게 없네
개인적으로는 처음 ㅅㅇㄱㅅ를 하고 나서
자기가 저저른 일을 눈으로 확인하고 오열하는 부분 넘 좋았어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구나 하는 느낌ㅇㅇ
조연, 단역들도 딱히 거슬리는 배우 없었고
특히 개인적으로 타케노우치 유타카의 그런,
야비하고 졸렬하고 비열한 연기 첨이라 진짜 흥미로웠음ㅋㅋㅋㅋ
분장도 누구세요? 수준이었고
그게 젊은 시절을 연기한 노무라랑도 너무 한인물처럼 나와서 대박이란 느낌이었어ㅋㅋ
그리고.. 하야켄이 연기한 후지타는 너무나도 동생을 사랑하시는 오빠지만
약간 지능 낮음 이슈가 있었어서 속이 터졌음ㅋㅋ
카호가 돌아오면서 그걸 왜 말하냐면서 화낸 거 속이 다 시원했을 정도ㅋㅋㅋㅋ
그치만 동생을 위해 모든걸 내어주는 좋은 오빠니까요...ㅠㅠ
아! 마지막으로 쿄코 아역 연기한 아이 진짜 잘하드라
뭐랄까.. 그 철망에 매달려 절규하는데
이래서 애가 울면 부모들이 눈이 돌아가는구나..라는 걸 간접체험ㅇㅇ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상호가 이런 괴인물을 많이 봤는지
비극적 서사 살린 것도 감다살이었는데
여기에 켄지 아버지가 어떻게 죽게 되었고
그 원인이 되는 화이트센터는 또 왜 조사하게 되었나 같은
각 캐릭터 간에 서사도 생각보다 잘 엮여놔서 것도 것도 좋았어
안경척 하고 지적하려 들면 지적할 거 투성일지도 모르겠집만
뭐 난 그렇게 엄격하지 않거든ㅋㅋㅋ
여튼 이번 주말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