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레이와 5년에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다들 상처투성이로 싸우고 있는
전사 같은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모든 전사들의 마음에 휴식을
적어도 일요일 밤 정도는...
모두가 한 번 심호흡할 수 있기를
그렇지 않으면 싸울 수 없어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이거 마지막 장면 독백 대사인데 진짜 너무 좋다...
초반에는 사치가 어머니 사고 이후로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매일 스케줄 비는 날 없이 지치게 일해서
엄마랑 대화도 거의 미안< 이런 게 전부였거든
매일 바빠서 출근 길에도 여유없이 전력질주만 했었는데
마지막화에서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보여서 좋았음
자신을 알아가고 느끼고 표현하고 소중한 동료들도 사귀고
외롭게 고립된 공간에서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 느낌
출근길에 자전거 7대 앞지르면서
"다시 태어나도 나지" 말하면서 힘차게 달려나가는데
뭉클했다
사치가 행복하길
와부짱 켄타 미네군 동료들 다 행복하길
나도 드라마 보면서 참 즐겁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