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돈은 안되는데 신경쓸 건 많아서네
1. 수수료 문제
글로벌 네트워크(Visa, Mastercard 등)를 통하면 카드 수수료가 3%를 넘어서 해외 카드 거래 1건당 약 0.7% 이상의 적자를 보는데 이걸 판매자(티켓 사업자)에 전가해서
2. 3D Secure 2.0 (EMV 3-DS) 의무화
2025년부터 일본도 3D 도입이 의무화. 3D-DS 인증 시마다 호출 비용이 발생하는데, 해외 카드는 국내 카드보다 부정 사용(Fraud) 시도 빈도가 월등히 높아서 인증 성공률은 낮으면서 호출 비용만 소모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극히 낮음
3. 법률적 문제 여지
특정흥행입장권 부정전매 금지법: 이 법에 따라 공식 판매처는 '구입자의 성명 및 연락처 확인' 의무를 집행해야 합니다. 해외 카드는 본인 확인 시스템(SMS 인증, 일본 주소지 기반 AVS 등)과 연동하기 어려워 법적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해외 결제를 원천 차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강화: 일본 금융청의 자금세탁 방지 지침이 강화되면서, 신원이 불분명한 해외 IP와 해외 카드를 통한 고액 결제는 금융권에서 '고위험 거래'로 분류되어 엄격한 감시 대상이 됩니다.
4. 일본 국내 장사 위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일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은 국내 수요만으로도 매진(Sold-out)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추가 리스크와 비용(해외 대응 CS, 시스템 구축비)을 들여 해외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팬클럽 우선주의: 일본 특유의 '팬클럽 선행 추첨' 시스템은 일본 거주자(일본 주소, 일본 전화번호)를 우선시합니다. 이는 충성도 높은 국내 팬을 보호하고 암표상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작동하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외 카드가 배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