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히지리 이 미친년...
난 다른 거 다 제치고
엄마를 그렇게 무릎꿇게 하는 상황 자체가 돌은 거 같음
지금 다 봤는데 그저 미친년..소리밖에 안 나옴
쿠로이와 엄마 너무 이해가고
솔직히 쿠로이와가 먼저 들이댔다고 해도
보다보면 히지리가 여지 준 거 그냥 다 보임
입만 아니고 행동은 존나 기여..
어른이 딱 잘라서 아니라고 했으면
걔도 첫사랑 징하게 앓고 끝났겠지
저지를 거 다 저지르고
쿠로이와와의 거리를 뒀어야 하니
가능성과 사간을 줬어야 했다느니..
그제야 성인으로써의 자각이 생겼냐고??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주변 다 실망시키고
뭔 세기의 사랑 하신답시고 진짜;;;
그리고 끝날 거면 그대로 끝낼 것이지 뭔 또..
근데 욕하면서 드라마 보는 거 진짜 오랜만이라
그 점에선 적극참여형 존잼이었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