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내 실수로 발가락 골절됐는뎈ㅋ
꿋꿋이 보고옴 역에서 꽤 걷더라고
사람 엄청 많아서 앞에 안막으려고 필사적으로 걸었다
진짜크더라…
사진으로 다 안담겨버렷
기념품샵에 근데
색감 리얼ㅋㅋㅋㅋ비슷하고 저 입술까지 재현한 자석 있어서 눈 띠용해서 사왔다 색 여러가진데 진짜 색 보고 너무 끌리고 딱 1개 남아있어서 얼른 사옴..
가는길 기념품샵 많은데 별로 걍 맘에드는건 없었거든
이것도 현지 애기들이 만지작 안했음 몸이 넘 아파서 걍 쓱보고 나갔을텐데 애들 귀여워서 보다가 찾은거라 운 좋았던거같아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심맘에들고..
넘 컨디션 나쁜 나머지 원래 신사 들어갈때 예의있게 손씻고 가서 나올땐 돌아서 나와야하는데 ..
들어갈땐 우물있는지 모르고 죽겠다죽겠다 하고 들어가고 나올때 발견해서 방향눈치도 없이 앞에서 손 씻기전에 좀 떨어져서 예의갖춰 준비하시던 현지인분 순서 못보고 쑥 손내밀어 물 적셔본거 넘.. 죄송함
하자마자 그 맥락 깨닫고 얼른물러나긴 했는데..
넘 예의있게 경건히 서계셨어서 지금도 찐따통옴 .. ㅠ
여튼 크고 좋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