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통해서 연결된곳이었고, 규모가 꽤 큰곳이었어.
거기 지사 사장이 술자리에서 우리 무리만 따로 술사준다고 부르더니 와인바에 데리고 갔어
그 무리중에 여자후배가 감기기운있어서 남자선배가 데리고 먼저 숙소갔는데, 남은 우리한테 쟤네 분명 하러간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그랫음
사고방식이 진짜 토나올거같더라고. 그때부터 아하..^^ 싶었는데, 거기서 일어 할수있는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계속 내가 말상대를 할수밖에 없었음..
그러더니 내 허벅지를 엄청 문지르는거야. 그러면서 나도 취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확실히 기억나는건 숙소 가는 택시 잡을때 호텔가자는식으로 얘기해서 내가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했었음
저 다음날부터는 자기가 실수한거 아는지 나한테는 말 안걸더라
ㅅㅂ 그때는 어려가지고 아무 액션 못한게 너무 후회됨. 학교에라도 꼰지를걸
나카이 기사 볼때마다 저 때 생각나. 어떤 분위기인지 알거같아. 남자들 성인지도가 쓰레기고 여자를 뭣으로 봄. 진짜 역겨워
거기다 나카이라니.. ㅅㅂ 나카이만큼 잃을게 많은사람도 저러네 싶으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저러지 싶기도 하고ㅋㅋ
내가 겪은게 아웃라이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 보면 그냥.. 그게 보편적인 사회분위기라는 생각만 든다.
도대체 뭐하는 나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