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슼에 카라아게 레몬즙 뿌리는 걸로 우리나라 탕수육 찍먹 같은 논쟁이라는 글 본 기억이 있어서 그 장면 영상으로 보고싶어서 틀었다가 살인범 찾는 건가? 하며 스릴러 요소도 있는 거 같아서 두근두근 매회 봤는데...
한 회 한 회 볼때마다 너무 아쉬웠음ㅠㅠ너무 맛있는 고급 초콜렛이 있는데 포장지 뜯는 것조차도 아까워서 조심조심 하나 뜯고 하나 입에 넣고 기분 너무 좋아졌다가 사르르 입 안에 다 녹았을 때 드는 씁쓸함 근데 또 너무 맛있어서 몇 개 안남은 걸 또 조심스럽게 집어서 입에 넣듯이 한 회씩 아껴봤어ㅋㅋㅋㅋ
한 컷 한 컷 연출에도 어떤 의미가 있을까 본다고 한 회도 두세번씩보면서 뜯어 보고ㅋㅋㅋ
특히 8회에 각자의 짝사랑 그려내고 그걸 엮어서 풀어내는 거 감탄만 함ㅠㅠ타코야키 이 부분이랑 고마워요 농담입니다 이 대사 진짜ㅠㅠ 다들 연기도 왜이렇게 잘하는지...같이 맴찢함ㅠㅠ
스즈메, 마키, 벳푸, 이에모리 네 사람한테 너무 정 많이 들었음ㅠㅠ그냥 드라마의 인물들일 뿐인데ㅠㅠ앞으로도 이사람들의 꿈도 응원하게 되고...지금 날씨에도 너무 좋은데 겨울에 꼭 또 정주행해야지싶음 여운 너무 심하게 남음ㅠㅠ
극본 연출 다 마음에 들어서 찾아봤는데 콰르텟이랑 비슷한 느낌 찾으려면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이거 보면 되려나??ㅠㅠ
암튼 콰르텟 좋아한 덬들 있음 다른 작품도 추천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