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3일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아라시는 1999년 11월 3일에 싱글 「A・RA・SHI」로 데뷔. 2020년에 활동을 중단하고, 올해 4월에는 멤버 5명으로 「주식회사 아라시」설립을 발표했다.

 

3일 유료 팬클럽 사이트에서는 5명으로 감사의 생각을 전했지만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5명이 모인 동영상에서는 손과 목소리뿐으로 얼굴 비추는 것은 없었습니다. 얼굴을 비주치 않은 것은, 오노(사토시)가 활동 휴지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팬들은 기쁨으로, 넷상에서도 환희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룹의 활동 재개는, 역시 오노 나름이라고 하는 것. 이미 자신이 다루는 미야코지마의 리조트도 완성해, 완전히 거점은 미야코 섬이지만, 최근 몇 달은 도쿄에 나가 멤버들과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25주년에 관한 것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5명의 부활 무대도 보도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활동 재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동)

 

그래도 오노가 활동을 멈추더라도 4명이서 활동하지 않는 것은 왜인가. 사실, STARTO ENTERTAINMENT에는 멤버가 빠져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그룹은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는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오디션까지 행하는 그룹까지 있다.

 

예능 프로 관계자의 이야기.

 

「역시 "아라시는 5명"이라는 공통 인식이 멤버는 물론, 팬들도 강하게 침투하고 있으니까요」

 

2019년 활동 휴지 회견에서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4명도 6명도 아라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5명이 아니면 아라시가 아니다"라고 명언. 이번, 25주년을 맞이한 공식 X(구 트위터)에서도「여러분 덕분에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로 「!」가 5개로  「아라시는 5명」이라는 것을 인상하고 있다.

 

「네 사람이 활동하는 일이 있다면 팬들로부터는 『그건 아라시가 아니다』라고 반발을 초래할 우려도 있다. 자승자박이라고 할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상황이라고 말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동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동스포 WEB

https://www.tokyo-sports.co.jp/articles/-/32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