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잘봤는데 11화가 마지막이라는 게 안 믿겨
아니 이렇게 끝이라고...!? 둘이 좀 더 꽁냥꽁냥 하는 게 보고 싶어서 아쉬워짐ㅠ
주변인들만 주인공들 둘러싼 결혼듀스(?) 하다가 끝났어 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전히 치히로 형들이 호노카 챙겨준다든지, 아카미네랑 하나즈마랑 의기투합(?)해서 코가 씨랑 연락하면서 지내는 거라든지.... 소소하게 좋은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
극중에 호노카 부모님이 "한 집에 한 명 야마모토 군이 갖고 싶잖아" 이런 말 하는데 엄청 공감했어 ㅋㅋㅋㅋㅋㅋ 나도 호노카쪽에 가까운 사람이라....... 요리까지는 힘들어도 청소는 신부 군을 본받아야겠다는 자기반성도 하며......
간만에 재밌는 일드 봐서 좋았다 ㅠㅠ 가벼운 로코 일드 역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