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테레비의 이시자와 아키라 사장의 정례 회견이 28일, 도쿄 시오도메의 동국에서 열렸다.
올 여름 방송된 「24시간 텔레비전 47」의 기부금 총액이 15억 1095만 1707엔이었던 것을 발표. 채리티 러너 야스코의 「마라톤 어린이 양호 시설 모금」 은 5억 493만 6310엔을 모았다.
동 방송을 둘러싸고는 작년 11월 계열국의 전 간부가 기부금 일부를 착복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이시자와 사장은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의 방송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모금에 협력을 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사와 케이이치 상무는 「47회의 역사중에서도 역대 4위라고 하는 큰 금액」 이라고 설명. 「야스코 씨의 모금은, 채리티 위원회로서 처음으로 임한 『목적별 모금』. 이것이 알기 쉬웠다는 것, 야스코 씨에 대한 공감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만큼의 금액이 모였다」 라고 말했다. 또 QR 코드를 이용한 캐시리스 결제 형태가 침투. 전년 대비 8배에 달했고, 총 모금액의 절반 이상이 캐시리스 결제였다며 「캐시리스 모금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전체 금액을 끌어올리는 형태가 됐다」 라고 분석했다.
마라톤 어린이 양호 시설 모금은 전국 606개 어린이 양호 시설에 도서권, 식사권 각 10만엔분, 어린이들에의 앙케이트를 바탕으로 작성한 증정품 카탈로그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을 전달한다고 한다. 또 기부금 중 1억엔은 「24시간 테레비 꿈 지원」 (가)으로 다년간 아동 양호 시설의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고 한다.
https://hochi.news/articles/20241028-OHT1T511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