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에 목격한 휠체어를 타는 니시다 토시유키
10월 상순,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차에 올라타는 니시다
10월 상순의 어느 날 도쿄 시내의 한적한 주택가. 자택에서 차에 올라탄 것은 니시다 토시유키(76). 일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11월에 희수를 맞이하는 니시다. 근년은 자신의 컨디션 문제가 자주 거론되었다.
「요네쿠라 료코 씨(49) 주연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닥터 X』 의 극장판이 12월에 공개됩니다. 그에 앞서 8월에 팬미팅이 개최되었습니다.
『닥터 X』 에서 니시다 씨가 연기하는 것은 대학 병원의 원장 대리라고 하는 중요한 역. 요네쿠라 씨가 연기하는 다이몬 미치코와의 흥정이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니시다 씨가 팬미팅에 등단하지는 않았고 VTR로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영화 관계자)
니시다는 '01년, 목의 뼈가 변형되어 손발의 저림이 일어나는 경추증성 척수증을 앓았다. '03년에는 심근경색으로 긴급 입원했다.
'16년에는 자택의 침대로부터 전락하여 경추아탈구. 게다가 그 직후, 담낭염이 발각되었다.
「근년의 출연작에서는 '21년 1월기의 드라마 『우리 집 이야기』(TBS계)에서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역, '22년의 NHK 대하 드라마 『카마쿠라도노의 13인』 에서도 앉은 씬이 대부분. 촬영 중에 웅크려 버리는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19년에는 다년간 사회를 맡았던 『탐정! 나이트 스쿠프』(ABC 테레비계)을 강판하여,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스포츠지 기자)
'21년 2월에는 「여성세븐」 이 드라마의 촬영의 사이도 니시다가 휠체어를 타는 모습을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2년 2월. 출연한 영화의 무대인사였는데, 이때 니시다는 지팡이를 쥐고 있었다--.
그리고 10월 8일, 니시다는 약 2년 반 만의 회견에 임한다고 한다.
「『극장판 닥터 X』 의 제작 발표 회견입니다. 니시다 씨는 작년의 촬영 현장에서도 휠체어나 지팡이를 놓을 수 없을 정도의 상태로, 시간 단축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니시다 씨는 약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배우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회견에서도 등단 직전까지 니시다 씨가 휠체어라고 상정하고,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손님으로부터 보이지 않게 파티션으로 숨기는 방법 등을 준비해 왔다고 합니다」(전출·영화 관계자)
다리와 허리의 상태가 만전을 기하지 못하지만,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니시다 씨는 내년 1월기의 드라마에 출연 예정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니시다 씨는 컨디션 문제로 연기하는 역할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니시다 씨가 연기해 주었으면 한다는 소리는 많아, 간헐적으로 오퍼가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텔레비전국 관계자)
니시다가 불굴의 배우혼을 보여주는 데는 가장 사랑하는 아내의 존재가….
「니시다 씨는 소속 사무소와는 별도로 개인 사무소를 가지고 있으며, 4세 연하의 부인이 개인 사무소의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을 계속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사장인 부인의 뜻도 강하게 관련된 것 같습니다.」(전출 텔레비전국 관계자)
왜냐 하면, 니시다의 아내는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의 대팬이라고 하는 것이다.
「'71년 니시다 씨가 몸담았던 극단에 연구생으로 부인이 들어온 것이 만남의 계기였습니다. 동거를 계기로 부인은 극단을 퇴단. 니시다 씨의 밑바닥 시절에는 찻집이나 부티크, 때로는 스낵에서 일한 적도. 니시다 씨를 경애하고 있기 때문에, 헌신적으로 지지해 온 것입니다」(전출·텔레비전국 관계자)
전출한 스포츠지 기자도 말한다.
「부인도 예전에는 배우였던 만큼 배우에게 촬영 현장은 삶의 보람임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겁니다. 게다가 인기 장사이기 때문에, 일의 오퍼는 정신적인 안정감으로도 이어집니다. 사모님은 일이 니시다 씨의 "최대의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니시다도 그 생각에 응하는 것처럼, 회복에 힘쓰고 있는 것 같다. 서두, 본지가 목격한 니시다는 지팡이도 휠체어도 사용하지 않았다. 아내에게 기대어 부축을 받으며 한 걸음씩 느리지만 제 발로 걷고 있었다.
「니시다 씨가 출연 예정인 1월기의 드라마는, 주연이 카라사와 토시아키 씨(61), 공연에는 스즈키 호나미 씨(58)가 이름을 올립니다. 니시다 씨는 이 2명과는 작년 방송된 드라마 『픽서 Season2』(WOWOW)에서도 공연하고 있어, 마음을 잘 아는 멤버. 니시다 씨도 상당히 기합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극장판 『닥터 X』 의 촬영 현장에서도 니시다씨는 애드리브로 현장을 북돋우는 등, 거만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유의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심도 오퍼가 계속 되는 비결이겠지요」(전출·텔레비전국 관계자)
'19년에 니시다가 「나이트 스쿠프」 를 강판하고 은퇴가 속삭여졌을 때, 아내는 본지의 취재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남편은 죽을 때까지 반드시 현역입니다. 일만 받을 수 있다면, 계속 하고 싶은 게 아닐까요」
한편의 니시다도, 일찍이 이렇게 코멘트했다.
《아직도 표현자로서의 포텐셜을 찾아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스포츠호치」 「2005년 3월 31일)
아내의 「더 일해!」. 이것은 니시다에게 있어서 질책이 아니라, 휠체어로부터의 회복을 이끈 사랑의 채찍이었다--.
여성자신
https://jisin.jp/entertainment/entertainment-news/2379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