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덕질할때 사귄 친군데
마음도 잘맞고 담당도 같아서
오프만남도 여러번 했거든...
근데 내가 덕질을 오래한편이라
2년덕질하고 2년 휴덕하고 대충 이패턴을
10넘게 하고있었단말야?
휴덕중에 담당 결혼 발표해서
저 친구가 연락와서 (나 휴덕중인거앎) 달래주고 그랫음 ..
그리고 뭐 소식 있으면 나한테 알려주고 (난 이때 솔직히 노관심이였음 ㅠㅠ)
난 그때마다 다 반응해주다가
다시 재입덕해서 같이 덕질했는데 이번엔 이친구가 식은거야
근데 진짜 개쩌는 소식 잇어서
누구랑 얘기하고 싶어서 이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반응 ㅈㄴ 안해줘서 개무안해짐...^_ㅠ
그리고 덕질 안하니까 사이도 멀어지구...
덕질로 만나긴했지만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써 잘 맞아서
오래갈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ㅠㅠㅠㅠㅠ
뭔가 나만 이친구를 특별하게 생각한 느낌이라
새벽에 괜히 서운하구 그르타 .. ㅠ
물론 이친구 마음 이해못하는건 또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