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체는 추리 애니메이션 채널
미남 캐릭터들 나와서 시체 관찰하고 범인 잡고 추리하고 이런거라(간략하게 설명해서)
굿즈 파는거나 행사하는 거 봐도 10대 후반~ 20대 초반 겨냥한 것 같고 초딩 겨냥 채널은 아닌데...... 애들이 많이 보나봄 ㅋㅋ
트위터에 올라오는 팬아트 유튜브 댓글 말투 댓글 단 채널들 이런거 보면 주 시청층이 초등학생임
근데 나 일본어 진짜 못하거든 그런 나도 번역기 없이 이해할 수 있는 말들이 가득함 ㅋㅋㅋㅋㅋㅋ
뫄뫄씨 너무 잘생겼다
헉, 이런 내용이라니. 나 지금 이해했어. 너무 무섭고 재밌다. 소름끼쳐! 뫄뫄씨가 안전하길!
뫄뫄군, 솨솨군 너무 수고했어. 모두 즐거운 날이었구나. 너무 멋져!
이런 느낌의 댓글이 한 트럭인데 그게 너무 귀여움.....
채널이 재밌는 것도 있는데 팬들 귀여운 맛에 같이 보는 것도 있음
+)
채널 주인장도 애들 많이 보니까 종종 등장인물들이 사건 해결하거나 겪는 식으로
요즘 유행하는 범죄나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범죄의 형태를 알려주고 예방 방법 알려주는데
댓글에서 애기들이 헉 이런 범죄가 있다니! 무서워! 조심해야겠어! 뫄뫄군 알려줘서 고마워❤ 이러는데 너무 귀여우뮤ㅠㅠㅠ
++)
댓글 되게 귀여운게 범죄 연루 이런 것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시비털리는 걸 구해주는 영상같은 것도 종종 올라오는데
주인공들이 구해주는 행인이 20대 여자면 댓글에서 뫄뫄군 멋져~ 좋아~ 하면서 주인공들만 보는데
주인공들이 도와주는 대상이 초등학생이면 자기가 영상 속 초등학생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이입하거나 부럽다고 댓글 달음 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커염짐 나잇대가 너무 잘보이는거 아니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