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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괴연의 사쿠라이 쇼에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쥰, 아이바 마사키의 안정감…결성 25년, 역풍을 날려버릴 아라시의 '국민적' 저력을 검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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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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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역사는 지금부터 25년 전에 시작되었다.

 

1999년 9월 15일 하와이에서 데뷔 회견을 열고 11월에 싱글 『A・RA・SHI』로 데뷔. 그 후 『NHK 홍백가합전』의 막공과 사회를 여러 번 맡을 정도의 존재가 되었다. 2021년부터는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무기한 휴지중이지만, 오노 사토시를 제외한 4명은 솔로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존재감을 발휘하는 사쿠라이 쇼

 

그 중에서도, 이번 여름, 눈에 띄고 있던 것이 사쿠라이 쇼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니혼TV계의 중계 캐스터를 맡아, 현지까지 날아가 리포트. 병행해 『사쿠라이·아리요시 THE 야회』(TBS계) 등의 레귤러 프로그램을 해내, 게다가 연속극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웃는 마트료시카』(TBS계)에서 연기한 젊은 정치가·세이케 이치로 역이다.

 

원작은 하야미 카즈마의 동명 소설. 넷 뉴스(「연기파가 아니었던 사쿠라이 쇼가 극찬을 받고 있는 이유」데일리 신초)에는, 그 담당 편집자에 의한 이런 뒷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하야미씨는, 수수께끼 많은 정치가·세이케 이치로라고 하는 캐릭터를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한다. 그 인물을 그릴 때 『사쿠라이 쇼 씨를 이미지로 쓰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상화에 즈음해, 사쿠라이씨가 연기하게 될 줄이야!」

 

결과적으로 쓰여진셈이지만, 그 가면적인 인물상을 알기 쉽게 연기해 빠져드는 역으로 만든 것은 사쿠라이의 힘일 것이다.

 

 

「연기파가 아니다」 평가를 뒤집는 열연

 


다만 인터넷 뉴스 제목에서 보듯 그는 지금까지 연기파라는 평을 듣지 못했다. 아라시 속에서 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마츠모토 쥰이다. 니노미야는 할리우드 영화 『이오지마로부터의 편지』등으로 알려져 마츠모토는 『꽃보다 남자』시리즈(TBS계)에서의 활약이, 아라시 그 자체의 대브레이크로 이어졌다.

 

한편, 사쿠라이는 『news zero』(니혼TV계)의 캐스터나 「사쿠랩」이라고도 불리는 힙합사의 작사가라고 하는 인상이 더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배우업에도 정력적이고, 결코 자신이 없다고 보여지고 있던 액션에도 도전. 지난해 『대병원 점거』와 『신공항 점거』(함께 니혼TV 계열)에서는 위험에 계속 휘말리는 주인공을 열연하며 「거짓말이지」라는 대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아라포로 해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것은, 좀처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는 역시 그의 남다른 바이탈리티, 더 나아가 터프한 심신을 달래는 기술이 아닐까.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그는 유치원(초등학교)로부터의 게이오보이. 아라시로서의 데뷔는 고3때로, 거기서부터 대학졸업까지의 약 4년반은, 학업과의 양립에 고생했다. 대학 3학년 때는 후기 시험과 첫 연속극 주연이 겹쳐 분장실에까지 공부도구를 들여와 극복했다고 한다.

 

게이오의 기관지 『미타 평론』의 인터뷰에 의하면, 부모로부터 「만약 아라시를 계속한다면, 유급하면 학비는 스스로 내라」라고 듣고 있었다고 하며, 본인은 「뭐, 오기였군요(웃음)」라고 되돌아 보고 있다.

 

덧붙여서, 아버지는 도쿄대학졸업의 관료로, 후에 총무성의 사무방 톱에까지 올랐다. 도지사 선거에의 출마가 회자된 것도 기억에 새롭다. 그런 아버지를 포함해, 그의 주위에는 연예 활동에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도 많아,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서라도, 학업과 양립하면서 아라시로서 성공하고 싶었던 것이다.

 

 

후배의 기세에 눌려도 국민그룹에 올랐다

 


그러나 사쿠라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라시는 오히려 실속하고 만다. KAT-TUN등 후배 그룹의 기세에 밀려, 05년에는 그룹으로서의 CM출연이 불과 1편으로. 그런 가운데, 사쿠라이가 입시학원의 CM에 단독 출연하게 되어, 그는 「제대로 대학 졸업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우여곡절의 시기를 거쳐 아라시는 국민적 그룹이 되었다. 그들은 5명 전원이 역풍에 지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주변을 새삼 느끼게 하는 것이, 최근의 상황이다.

 

알다시피, 작년부터의 소동에 의해, 과거의 쟈니즈 사무소세에는 역풍이 계속 불고 있다. 아라시 또한 예외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민적 그룹으로서의 빛은 희미해지지 않았다. 그것은 사쿠라이가 그렇듯,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일을 완수함으로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구쟈니」의 이미지와 결속력을 계속 지키는 니노

 


이번 여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블랙페안 시즌 2』(TBS계열)에 주연. 제2탄이라고는 하지만, 이쪽의 주인공은 「시즌 1」의 주인공과 일란성 쌍둥이라고 하는 설정이다. 종반에서는 변칙적인 1인 2역을 능숙하게 소화해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3년전에 나카마루 유이치, 야마다 료스케, 키쿠치 후마와 함께 시작한 「쟈니노챤네루」는 현재 「요니노챤네루」라고 이름을 바꾸어, 그룹의 울타리를 넘은 전달을 전개중. 이른바 「구쟈니」의 브랜드 이미지나 결속력을 유지하는 것에 공헌하고 있다.

 

 

 

배우업에 전념…앞을 내다보는 마츠준

 


또, 마츠모토 쥰은 노다 히데키 연출의 주연 무대 『정삼각 관계』가 7월에 스타트. 그 사이를 틈타 출연한 토크 프로그램 『A-Studio+』(TBS계열)에서는, 무대의 연습과 실전에 집중하는 것에 의한 리프레쉬 효과에 대해서,

 

「그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끝난 적도 있었다」

 

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 표정은 작년 가을 『아사이치』(NHK 종합)에 출연했을 때와는 일전해 퉁명스러운 것으로 비쳤다. 당시, 그는 NHK 대하드라마 『어쩌지 이에야스』의 좌장으로서,

 

「자기들이 현장에서 만든 작품이 방송이 안 되지 않을까, 오늘도 출연이 안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 때도 있었고요」

 

하고 괴로운 속마음을 밝히고 있었던 것이다.

 

 

 

사쿠라이, 니노미야, 마츠모토에 비해, 버라이어티에서의 일이 눈에 띄는 아이바 마사키는 「24시간 텔레비전 47 사랑은 지구를 구하는 것인가?」(닛폰 TV계)에 생출연. 치유계 연예인으로서의 특색을 언제나처럼 발휘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이바 마나부](TV아사히계) 「오호!! 모두의 동물원」(닛폰 TV계)이라고 하는 레귤러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주말의 텔레비전에 그만의 온화함을 가져오고 있다.

 

 

침체기에 고민하는 아라시를 바꾼 캡틴 오노의 한마디

 


그런 4명의 자세는, 아라시다움의 하나이기도 하다. 2014년에 방송된 「아라시 LIVE & DOCUMENT~15년째의 고백~」(NHK 종합)에 의하면, 침체기에 들어간 2002년이나 2003년의 일, 사쿠라이와 마츠모토가 「지금의 일을 전부 던져, 이제 하극상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평소에는 말이 없는 오노 사토시가 화들짝 「싫다」며 이렇게 주장했다고 한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을 열심히 하지 못하는 놈이 뭘 열심히 할 수 있어」

 

니노미야는 이 말에 감동해 「내 일의 근본은 거기가 되어버렸다」라고 되돌아 보고 있었다. 아니, 니노미야에 한정하지 않고, 전원이 그러한 기분으로 일을 계속했기 때문에, 침체기라고 하는 역풍을 물리쳐, 대브레이크를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덧붙여 현재의 활동 휴지는 오노가 「한 번 어떤 일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해 보고 싶다」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이지만, 그들은 거기로부터 1년반에 걸쳐 결론을 내, 공표. 게다가, 공표로부터 2년 가까이 활동해 휴지에 이르렀다.

 

이런 배려로 팬들은 마음을 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됐고 해체나 분열이 아니어서 재시동에 대한 희망도 남기게 됐다. 국민적 그룹의 선배 SMAP나 그럴 가능성을 가린 후배 킹 앤 프린스 등과는 대조적이다.

 

또, 현재 가장 기세가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Snow Man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전개 등에는, 아라시의 영향을 알 수 있다. 성공 모델로서 참고되고 있을 것이다.

 

단지, 그런 아라시도 니노미야와 마츠모토는 사무소를 퇴소하고 독립이라고 하는 결단을 했다. 하지만, 그와 병행해, 아라시는 5명이서 회사를 설립. 쟈니즈 사무소를 개정해 STARTO ENTERTAINMENT와 그룹으로서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있다. 과거 침체기와 해체분열의 위기를 넘겼듯 이번에도 최선의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룹으로서의 실체와 이미지를 해치지 않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팬들을 즐겁게 한다. 그럼으로써 역풍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라시. 역시, 그룹명은 괜히 지은게 아닌 것 같다.

 

 

https://gendai.media/articles/-/137476

 

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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