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쥬쿠 가부키쵸 지나서 숙소가 있었어서 가부키쵸 쪽으로 걸어가면서 역으로 나오고 있는데
어떤아저씨가 자기네 가게에서 일할생각없냐그 물어보는거 시급 많이 쳐준다고; 나 외국인이라니까
자기 호스트바도 운영한다며 가게 놀러오라고;;
어떤 아저씨는 갑자기 핸드폰 충전하는데 어디냐고 물어보는거 나 외국인이라 모르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같이 차한잔 하러 안가실래요 이래서 소름;
그리고 더 소름인건 어떤 미친놈이 자전거 타고서 말걸더니 자기네 집에서 술먹지 않겠냐고 집에서 파티한다며 오라고
계속 끈질기게 따라오는거 아니 어떤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애가 여행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집에 술먹으러 가겠냐거!
일본어로 상대하면 더 끈질기게 따라올꺼 같아서 못하는척 하면서 영어로 애기해도 안떨어짐;
이러다 숙소까지 찾아오겠다 싶어서 뒤에 가던 커플들한테 도움요청함;;
그러니까 쌩하고 도망감 미친노미 근데 도움요청 한 커플도 홍콩에서 온 여행자들이었음 ㅋㅋㅋㅋㅋ 그분들도 일본어 디게 잘해 ㅋㅋㅋㅋㅋ
그분들이 숙소앞까지 데려다 줘서 진짜 고마웠음 ㅠㅠ
아 진짜 일본남들 나이있건 적건 난파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음; 걍 무조건 들이대고 보는듯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신쥬쿠는 난파의 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