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겠습니까, 우쿄 씨」 「갑시다, 카메야마 군」 

 

호흡이 잘 맞는 것처럼 말을 주고받으며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의연하게 걸어가는 것은 미즈타니 유타카와 테라와키 야스후미의 "파트너" 콤비다. 지금은 국민적 드라마로서 확고한 평가를 얻는 형사 드라마 「파트너」(테레비 아사히계). 그 최신 시리즈가, 예년과 같이, 8월 상순에 크랭크인 했다.

 

본지가 첫머리의 로케 현장에 조우한 것은, 8월 하순의 일.

 

「이른 아침부터 매서운 더위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촬영된 것은 이번 10월 방송이 예정된 season 23의 한 장면이죠.

 

현장에 들어갈 때의 미즈타니씨는 러프한 모습으로, 어디에나 있는 아저씨풍입니다만, 한 번 메이크업과 옷을 갈아입고 나면, 바로 "우쿄 씨" 로 전환해서 대본을 일절 보지 않고 본방에 임합니다. 매번의 일이지만, 그 갭에 놀랍니다.

 

현장에서는, 솔선수범해 스탭에게 말을 걸어, 『덥지 않아?』 『몸 상태는 괜찮은 것인가?』 라고 신경써 주기 때문에, 전체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

 

『season21』 에서 "5대 파트너"로서 콤비 부활한 테라와키 씨는, 프로듀서진과 골프의 이야기를 하는 등, 부담없이 촬영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제작 관계자)

 

그렇다고는 해도, 연일 폭염인 만큼, 밖의 로케에서는 배우도 스탭도 헤롱헤롱이 된다.

 

「방송은 가을 이후로, 미즈타니 씨가 연기하는 우쿄 씨는 수트가 트레이드 마크이기 때문에, 벗을 수는 없다. 이것은 테라와키 씨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더워도 MA-1 재킷 착용입니다.

 

미즈타니 씨는 역할상 햇볕에 타는 것도 안 되기 때문에 에어컨이 좋은 로케 버스와 양산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달리는 씬이나 액션을 담당하는 테라와키 씨는, 이 더위에도 러닝으로 체력을 붙여 촬영에 임하고 있어, 머리가 숙여집니다」(전출·제작 관계자)

 

팬 대망의 신작에 기대가 높아지는 한편, 최근 몇 년간 시즌마다 속삭여지는 것이 「파트너」 종료설이다. 「season1」 에서는 45세의 설정이었던 스기시타 우쿄이지만, 연기하는 미즈타니 유타카는 현재 72세. 체력면은 물론 경부 역으로서의 정년을 감안해도 연령적 한계를 맞이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시리즈의 막을 올리는 것도 현실미를 띤다.

 

궁금한 "종료" 가능성에 대해 한 예능 저널리스트가 내막을 귀띔한다.

 

 「미즈타니 씨는, 2023년에 개인 사무소를 설립하여 아내인 이토 란 씨와 딸인 슈리 씨를 소속시키는 등, 마치 "종활" 와 같은 신변 정리를 하고 있는 인상은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season 23이 마지막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테레아사는 미즈타니 씨 측과 협의 중입니다만, 다음 시즌이나 다다음 시즌에서의 종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2쿨 구속하고 촬영하는 것이, 미즈타니 씨의 체력적으로 슬슬 어려운 것은 아닐까 하는 배려 때문입니다.

 

전개로서는, 극장판을 촬영해서 완결하는 선이 농후. 최종회 구상은 프로듀서와 미즈타니 씨, 각본가 중에는 이미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톱 시크릿이기 때문에 극히 일부의 스탭에게만 밝혀졌습니다.

 

미즈타니 씨 자신은, 『75세까지 앞으로 3년은 노력하고 싶다』 라고 주위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증언대로라면, 슬슬 라스트 스퍼트에 돌입했다고 말할 수 있는 「파트너」 이지만, 이야기의 최종막이 왔을 때, 미즈타니를 "파트너"로서 지지하는 것은 누구인가.

 

「2023년 봄 『파트너 season 22』 를 마친 미즈타니 씨는 20년 만에 무대 『돌아온 마이 브라더』 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사실 그 때도 테라와키 씨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무대는 일주일에 2회, 주야간 2회 공연이 있습니다. 자신의 극단을 가진 테라와키 씨는 공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만, 미즈타니씨는 어쨌든 20년 만. 95분간의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도 풍성하게 있고, 연습 후 축 늘어져서 식사도 하지 않고 귀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미즈타니 씨를 위해서, 영양 드링크나 사시이레를 준비하여, 항상 신경 쓰고 있던 것이 테라와키 씨. 드라마 밖에서도 말 그대로 "파트너"를 맡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즈타니 씨 입장에서는, 『파트너』 를 끝낼 때는 테라와키씨와……라고 하는 생각이 강한 것은 아닐까요」(전출·예능 저널리스트)

 

2024년 3월부터 TELASA에서 전달 스타트한 오리지널 드라마 「파트너 side A/side B」 의 기념 인터뷰에서, 스기시타 우쿄의 "마지막"에 대해서, 미즈타니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아마 마지막에는 런던으로 돌아가 버리지 않을까요? 우쿄로서도 경찰관의 일을 그만두면, 마지막은 런던에서 생활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예상은, Season2 제1화에서 우쿄가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에피소드를 염두에 둔 것. 일제 셜록 홈즈인 스기시타 우쿄가 런던에 간다면 그 옆에 있는 파트너 왓슨 역은 누구일까. 그런 상상을 부풀리면서, 신 시리즈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 Smart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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