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항례의 니혼테레비계 채리티 방송 「24시간 테레비 47 사랑은 지구를 구하는 것인가?」(8월 31일~9월 1일 방송)까지 앞으로 1주일 남았다. 예년 같으면 거국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중이겠지만, 금년은 꽤 조심스럽다.

「24시간 테레비」 에서는 작년, 계열 지방국인 니혼카이테레비(돗토리)의 전 간부 사원에 의한 모금의 착복이 발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류 송검되었다. 문제를 받아 당연히 방송에 대해 비판이 올라와, 그야말로 방송 존속의 위기에 놓였지만, 닛테레는 올해도 방송하는 것을 결정했다.

물론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부제는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에서 「구할 것인가?」 로 의문형으로 바뀌었다.

 

「닛테레 국내도 평소와는 모습이 다릅니다. 예년에 닛테레의 정면 현관 부근에 큰 간판 같은 것을 세워 방송을 공지하고 있습니다만, 금년은 없음. 24시간 마라톤을 뛰는 야스코의 얼굴 사진이 프린트된 스티커 같은 것을 붙인 노란색 포스터가 붙어 있을 뿐입니다」(제작회사 관계자)

　
포스터도 심플한 것이 되었다. 예년과 달리 출연자의 얼굴은 없고, 친숙한 방송 로고를 크게 게재했을 뿐인 노란 포스터가 되었다.

「작년까지 포스터의 종류는 여러 패턴이었고 출연자들은 일부러 포스터를 위해 사진 촬영을 했고 방송 한 달 전에는 국내 곳곳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포스터는 상당히 조심스러워졌습니다.」(닛테레 국원)

　
올해도 수익이 기부금이 되는 채리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지만 홍보는 상당히 자제하고 있다. 방송이야말로 하지만 "자숙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동스포 WEB

 

https://www.tokyo-sports.co.jp/articles/-/31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