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일본 도호의 전설적인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실사화 하는 시리즈 ‘가스인간’의 제작을 확정하고,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에 연상호 감독, 연출에 가타야마 신조 감독,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의 동반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각본, 감독, 캐스팅까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를 공개하여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공동 기획/제작으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기생수: 더 그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공동 각본을, 봉준호 감독의 ‘마더' 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후, 영화 ‘실종’, ‘벼랑 끝의 남매’, 시리즈 ‘간니발’ 등의 강렬한 작품을 선보인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과 그의 재능에 매혹된 연상호 감독이 수많은 특촬물 영화의 성지이자 70년 역사를 가진 도호 스튜디오의 촬영장인 9번 스튜디오에서 나눈 대담은, 기획과 구상에 6년, 각본 개발 3년, 크랭크인을 앞둔 현재까지의 시리즈 ‘가스인간’을 둘러싼 두 창작자의 생각과 소회를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수많은 대표작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이 있는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는 2001년의 드라마 ‘청과 백으로 수색’ 이후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을 함께 한 적은 있었으나, 실사로는 23년 만의 동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오구리 슌은 시리즈 ‘가스인간’ 대해 “엄청난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 제목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휴먼 드라마에 본능적으로 끌렸다. 한일 양국의 뛰어난 재능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아오이 유우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여서 어떤 경험을 할 지 기대된다. 망망대해로 출항하는 듯한 기분, 이 팀이기에 가능한 모험심 또한 잊지 않겠다”라는 말로 크랭크인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스인간’은 8월 촬영을 시작해, 2025년,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단독] 연상호 감독, 아오이 유우x오구리 슌 ‘가스인간’ 쇼러너..K콘텐츠의 진화
https://theqoo.net/japan/3219321176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70163
https://x.com/NetflixJP/status/182132041689745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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