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에서 52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한 세계 랭킹 6위 일본은 5일, 동 2위로 2022년 세계선수권 왕자인 이탈리아와의 준준결승에서 대전하여, 2-3(25-20, 25-23, 25-27, 24-26, 15-17)으로 역전패.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의 4강 진출을 놓쳤다. 시합을 생중계한 NHK 「파리 올림픽 2024」(오후 10:00)의 평균 세대 시청률은 23.1%(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 지구)의 고숫자로, 이번 대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리 올림픽의 시청률은, 이제까지, 7월 31일에 방송된 배구 남자 1차 리그 제2전을 생중계한 NHK 종합 「배구 남자 예선 라운드·일본×아르헨티나」(오후 8:55)의 평균 세대 시청률 17.9%가 가장 높았으며, 5일의 준준결승에서 최고 시청률을 큰폭으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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