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1일, 테레비 아사히계의 인기 형사 드라마 「파트너 season 22」 의  정월 스페셜, 「사일런트 타투」 가 노토 반도 지진의 발생으로 프로그램의 일부가 미방송된 것은 기억에 새롭다. 3월 27일에 재차 노컷으로 재방송되면, 그것이 넷 뉴스로 전달되어 많은 팬, 높은 관심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올해도 반환점을 지나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은 season 23으로 향하고 있다. 파트너의 제작 상황에 정통한 민영방송국의 디렉터가 말한다.

「드디어 8월 중순부터 제작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역시 주목할 포인트는 각본입니다. 『파트너』 는 약 10명의 각본가를 준비하여, 경쟁시키는 것으로 스토리의 레벨 업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TBS계에서 방영된 일요극장 『안티 히어로』 도 각본가가 4명으로 팀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같은 쿨에서는 테레비 아사히가 개국 65주년 기념으로 『Believe-너에게 거는 다리』 를 방송했고, 이쪽의 각본가는 1명이었습니다. TV 업계에서는 적어도 스토리의 수준은 각본가 팀의 『안티 히어로』 가 위라는 평가가 많고, 역시 세 사람이 모이면 문수의 지혜라는 속담은 맞다는 것이죠」

　
다만 각본가의 수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체도 상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여, 상당히 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

「담당하는 화수가 줄거나 강판당한 작가가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시비어하게 시청률이네요. 시청률을 유지하기 위해 제작진은 적극적으로 신규 작가를 찾고 있고 소극장의 무대를 꼼꼼히 살피며 재능을 발굴하는 등 정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동 디렉터)

 

 

나리미야 히로시게(나리미야 히로키)의 부활도!?

23년이나 계속된 장수 시리즈이기 때문에 스토리에 어느 정도의 흐름이나 포맷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이용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각본가에게 요구되고 있을 것이다.

시청률이 저하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텔레비전 드라마 전체의 시청률 저하를 생각하면, 파트너는 지금도 고시청률 방송이라고 한다. 매너리즘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열성 팬도 많다. 앞으로도 시리즈는 계속될 것 같다.

「주연 미즈타니 유타카 씨가 어떤 이유로 배우 인생을 은퇴할 때까지는 『파트너』 는 계속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죠. 이것을 반대의 시점에서 생각하면, 타무라 마사카즈 씨의 『후루하타 닌자부로』(후지테레비)는 아무도 뒤를 이을 수 없는 것과 같고, 미즈타니 유타카 씨의 스기시타 우쿄도 다른 배우로는 연기할 수 없습니다.  즉 미즈타니 유타카 씨가 배우의 은퇴를 결정하면 자동적으로 『파트너』 도 끝납니다. 이 때문에 미즈타니 씨와 스탭은, 『몇 년 후인지 모르는 최종회』 에 대해서는 반드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동·디렉터)

장수 드라마의 골칫거리는 캐스팅이라고 한다. 어쨌든 인기나 실력이 있는 배우는 대부분 출연해 버렸다.

「그래서 과거에 출연했던 배우라도 다시 출연하기 위한 스토리를 각본가가 생각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스토리를 북돋운다고 하는 관점으로부터, 나리미야 히로시게(전·나리미야 히로키) 씨나, 오이카와 미츠히로 씨의 부활도 검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동·디렉터)

 

 

스페셜판의 등장은 호평

올해 첫날의 스페셜판은 히라미야의 과거 영상이 흘러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

「아시다시피, 나리미야 씨는 2016년에 약물 사용 의혹이 보도되어, 완전 부정하지만, 연예계는 은퇴라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스페셜판의 등장을 환영하는 소리가 많아, 본 시즌에서 완전 복귀하면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동·디렉터)

　
그 나리미야는 7월 16일, Instagram의 스토리를 갱신, 공식 팬클럽의 개설을 발표했다. 「파트너」 출연의 현실성은 확연해 보인다.

 

데일리 신쵸 편집부

 

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24/0805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