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간호학과 다니는데 유학이다 보니 아무래도 부모님이 나덬한테 금전적으로 투자하신게 많아....못해도 지금까지 2억은 들었어.
곧 여기로 이민오신다고 해서 여기에 집을 샀는데 그게 또 15억이 넘고...
근데 우리집 금수저 아니거든... 넉넉한 중산층인데 나 유학이랑 집 사는건 정말 우리 아빠 (중소기업 사장) 퇴직금까지 주머니 탈탈 털어서 샀고 빛도 엄청 많고...
(집은 사실 엄마가 좀 무리를 해서 산거라...아빠 외벌이신데 아빠만 고생하시지...)
아무튼 이게 금전적 (?) 배경이고 간호학과다보니 공부가 조오오온나 빡세. 돈도 다른 과보다 많이 들어 . 게다가 나 자취해서 한달에 70만원 꼬박꼬박 들고..그야말로 돈 나가는 구멍이지 내가...ㅠㅠ...우리집 기둥뿌리 다 뽑아먹는.....
근데 지금 이렇게 공부만 하면 암만 바빠도 내가 덬질할 여유는 되거든...
근데 나 살면서 돈을 정말 한번도 안벌어봤는데 이젠 혼자 기러기 아빠로 고생하시는 아빠께 너무 죄송해서 돈을 벌어볼까 해...
내가 일을 시작하면 이 덬질하는 시간을 모두 투자해야하고, 내 수면시간이 좀 줄어. 대신에 한달에 한 70만원 정도 벌어서 자취하는 방값을 때우는 수준은 될거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일을 시작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무리일까? 조언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