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라인야후가 네이버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분석한다. 라인야후가 단기간에 네이버의 기술력을 따라잡는 것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일본의 디지털 정책 전문가인 사토 이치로 국립정보학연구소 교수는 아사히에 "라인야후가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지만, 네이버와의 기술력 격차가 커 1, 2년 안에 메울 수 없다"며 "(지분을 조정해도) 네이버에 의존하는 구도는 당분간 바꾸기 어렵고, 본질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술도 딸려서 독립해도 감당 못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