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6일 일본 밴드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와다 쇼와 결혼해 화제가 되었던 우에노 주리가 인성문제가 불거져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일본 비즈니스저널은 방송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에노 주리가 침체기를 겪은 것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이미지가 강한 것도 있지만, 현장에서의 나쁜 태도가 업계 내부에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우에노 주리는 생각대로 말하는 타입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타인에게 힘든 요구를 하는 등 제멋대로거나 협조성이 결여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라며 “드라마 현장에서 작가나 감독에게 주문을 넣거나 연기자 선배들에게 반말 등 막말을 서슴지 않고 쿠리야마 치아키에게 연기지도를 하는 등 악평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012년 ‘프라이데이(일본 잡지사)’가 선정한 ‘크리에이터가 광고 제작에서 피하고 싶은 탤런트 워스트 15’에서 우에노 주리가 2위에 올랐던 과거를 언급하면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평을 얻는 아야세 하루카나 요시타카 유리코와는 정반대의 성격인 배우”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는 2008년 SMAP의 멤버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진행하는 생방송에서 게임 진행을 포기하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거나 막말을 해 진행자였던 나카이 마사히로로부터 “생방송이니 말을 골라서 하라”고 방송 중 공개적으로 주의를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기상 2006년 ‘노다메 칸타빌레’로 인기를 얻으며 2007년 가수 데뷔까지 한 직후의 일이었다.
이처럼 일본 언론이 우에노 주리의 부정적인 과거사를 언급하는 까닭은 시어머니가 되는 히라노 레미 때문으로, 히라노 레미 또한 자신이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말장난을 일삼거나 순서를 무시하는 진행, 독특한 요리 만들기 등으로 범상하지는 않은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언론은 “의외의 거물 커플 탄생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면서도 순조롭게 결혼에 성공했다”면서도 “과거 악명을 떨쳤던 우에노 주리와 시어머니인 히라노 레미의 고부 관계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글. 정영식 기자
사진. 우에노 주리 인스타그램
주의(?)받은거 방송에 나온거임? 아니면 소문??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까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