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다 마사키. 제공|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스틸
스다 마사키의 출연은 미리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한국 작품에 그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기생수'에서 스다 마사키는 이즈미 신이치로 등장한다. 이즈미 신이치는 원작 만화 '기생수'의 주인공으로, 오른쪽 손이 기생생물의 형태로 돼 있다. 기생생물인 미기는 숙주의 저항에 의해 뇌를 지배하는데 실패해 탄생한 변종이다.
스다 마사키는 더 그레이의 팀장 최준경(이정현)과 만나 자신을 이즈미 신이치로 소개, 궁금증을 낳는다. 과연 '기생수'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스다 마사키의 '기생수' 출연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진다. 과거 그는 한국 드라마를 깔보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22년 일본의 한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한국 배우들이 제대로 러브스토리를 연기하는 게 기특하다고 생각했다. 30대 중반이나 된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러브스토리를 연기하고 있다"라며 "'이런 거 보고 싶잖아?'라는 느낌으로 제대로 나르시시스트가 돼서 연기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그런 쪽으로 체력이 따로 있는 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걸(러브스토리 등 멜로 연기를) 제대로 해서 팬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 거구나"라고 한국 드라마와 배우들을 비꼬고 폄훼하는 듯한 발언을 해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스다 마사키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로도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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