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일 됐나? 첫날에 그냥 배가 아프네 아 설사하네 이 수준이아니고
응급실 갈말 고민할 정도로 아팠음
진짜 하루종일 흰죽만 먹고 살았음 3일동안
그랬다가 3일째날즈음부터 흰죽이 너무 질리고 좆같은거임 안토할라고 먹는건데 먹으면 토할것같음
죽 먹으면 배 빨리꺼지는거 알지
배가 너무 고파서 미칠것같은데 먹을건 죽밖에 없고 엉엉울면서 죽을 퍼먹어도 또 바로 배가고파지고 무슨 식탐지옥에 온것같았음
게토레이랑 포카리도 이틀날까지만 맛있었고 진짜 기분나쁜 단내가 계속 입에서 머뭄
다음날 아침에 존나 이건안되겠다 싶어서 마트감
엄마가 그냥 니가 끓인 흰죽 먹지 이러는데 서러워죽을뻔 ㅋ
마트의 전복죽 단호박죽 단팥죽 샤브계란죽<<이게 제일 존맛 ㅋㅋ

그거먹고나서는 회복함 존나맛있음........
진짜 딱 이런 기분으로 며칠 살음...
그리고 드디어 어제 장의 소식이 줄어들고..... 오늘은 수리완료되었단 연락받음
그리고 내일 볼일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순대국 파는 거리에 나가야하는데 거기서 순대국사먹고와도 된다고 허락받음 꼮꼭 씹어서 먹을거임
오늘까진 죽먹고........
이번에 아팠을때 ㅈㄴ서러웠던거 ㅋㅋㅋㅋ 내가 죽하려고 밥해뒀는데 죽 좀 있는 상황에서 언니새끼가 지 볶음밥한다고 다쳐먹음
난 우리가족 아팠을때 죽끓여주고 눕히고 다했는데 아무도 죽끓여준단 말 안함 ㅋㅋㅋ 결국 내가 먹은 죽 다 내가 끓임
포카리랑 게토레이도 내가 사옴 ㅋㅋㅋㅋ
엄마가 아빠한테 포카리랑 게토레이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빠가 존나 귀찮아하면서 엄마한테 니가 사오면 되지 않냐고 귀찮은 티 팍팍 냄 ㅋㅋㅋㅋ
언니가 아침에 나가서 오후 6시까지 알바하다가 옴 전날 밤에 일찍 잘 수 있었는데 게임이랑 유튜브보다가 30분만 잤대
아파서 링거맞고 한 손 못쓰는데 빨래 널려있는거 신경쓰이고 언니 어제 30분밖에 못잤는데 언닌 못개고 좀 개달라고 그래서 내가 지랄지랄해서 언니 불러다놓고 난 한손으로 갬 ㅋㅋㅋㅋ
앞으로 아프면 그냥 각자도생하자는걸로 알고 나도 노터치하겠습니다~~~~ 특히 언니^^ 옆에서 얼마나 깐족대던지 주둥아리만 닫고 있든지 생각은 짧고 공감도 지능이라던데 지능도 없고 할 말 안할 말 하는거보면 나보다 언니가 더 누워있어야하는거 아닌지
하 이런 얘기할라고 글쓴거 아닌데
암튼 기뻐요 ~~~~~~~ 서러워서 안좋은 얘기다해버림

내일 순대국먹은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