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문춘 온라인] 쟈니스 데뷔조로부터 첫 성 피해 고백 전 「닌자」 시가 야스노부 씨(54)가 「30회에서 40회 정도는 성적 학대가 있었다」
2,327 6
2023.05.24 16:10
2,327 6

「쟈니 씨가 언제 올까 겁먹었습니다. 그럼 그만두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인데, 그게 피해인지 알 수 없는 나이였으니까요.」


소지에 이렇게 무거운 입을 연 것은, 쟈니스 사무소의 아이돌 그룹 「닌자」 의 전 멤버, 시가 야스노부 씨(54)이다. 6인조 그룹 닌자는, 미소라 히바리의 「오마츠리 맘보」 를 리메이크한 「오마츠리 닌자」 로 1990년 8월에 데뷔. 4개월 후에는 NHK 홍백가합전에 일찌감치 출장했다. 격렬한 댄스가 무기인 인기 그룹이었다.


https://imgur.com/JTH5AyS


데뷔한 아이돌로부터 첫 증언


영국 BBC가 방송에서 쟈니 키타가와 씨의 성 가해를 다룬 이후, 소지는 지금까지 12명의 전 쟈니스 Jr.의 증언을 전해왔다. 하지만 실제로 데뷔까지 한 쟈니스 아이돌로부터 성 피해 증언을 얻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 Jr.들의 고백에는 팔리지 않은 분풀이라며 무심한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데뷔조인 시가 씨의 등장은, 그 목소리를 지워버리는 것이 된다.


시가 씨가 고백한 계기는, 쟈니스 사무소의 후지시마 쥬리 케이코 사장이 동영상과 문서로 쟈니 씨의, 성 가해에 대해 설명했을 때의 발언이었다.


「쥬리 씨가 『몰랐습니다』 라고 한 것에 대해 거짓말쟁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있었잖아? 라고. 증언함으로써 조금이라도 카우안(오카모토) 씨나 서명활동을 하고 있는 팬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그리고 홍백에도 나왔던 CD 데뷔한 인간이 말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해서 일어선 것입니다.」



호기심에 합숙소로. 그날 밤, 즐거웠던 하루가 암전...


시가 씨가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한 것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1984년 봄의 일.


「유, 잠깐 합숙소에 오지 않을래?」


자니 씨로부터 말을 받은 것은, 아직 입소하고 레슨 2회째 정도였을 때였다고 한다. 쟈니 씨가 운전하는 벤츠로, 당시는 하라주쿠에 있었던 "합숙소"라고 불리는 맨션으로 끌려갔다. 쟈니 씨의 성 가해 사실을 몰랐던 시가 씨는 선배들이 사는 합숙소에 대한 호기심으로 따라갔다.


첫 합숙소의 밤. 즐거웠던 하루가 암전된 것은 그 직후였다.


「쟈니 씨가 옆으로 왔습니다. 곁잠인가 뭐 하나 했더니 만지기 시작하고. 약간 마사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바로 팬티에 손이 가서 내려왔습니다」



30회에서 40회 정도는 성적 학대가 있었다.


쟈니 씨의 얼굴은 이불을 덮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말을 꺼내지도 않고 묵묵부답이었다. 15세의 시가 씨는 자는 척을 계속했다. 사정에는 이르지 않고 쟈니 씨는 방을 나갔다.


주니어 친구도 사귄 시가 씨는 합숙소에 자주 놀러가게 되었다. 쟈니 씨에게 행위를 당할 때도 있고 안 당할 때도 있었다. 쟈니 씨의 행위는 18세 무렵까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30회에서 40회 정도는 성적 학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재니 씨의 성벽에 또 말려드는 것 같아 만나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어 합숙소로부터 발길이 멀어졌습니다.」



연예계를 떠난 지금도 가끔 플래시백이...


1990년에 닌자로서 데뷔하고, 같은 해의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장. 이 해의 각 음악 신인상을 휩쓸었다. 닌자의 인기도 승승장구했지만…….


「데뷔 때는 섭식장애랄까 음식을 못 먹어서 몸무게가 42kg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당했거든요.」


1994년에 사무소를 퇴소. 다른 사무소에 소속하여 드라마와 브이시네마에 출연하는 등 한동안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회사원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가끔 플래시백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한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심료내과에 갈 때도 있습니다. 상담 받고 약 먹고 나아져도, 또 뭔가를 계기로 그 일이 되살아나서 다시 상담을 받으러 가고. 그 반복입니다.」


쟈니스 사무소에 시가 씨가 입은 성 피해에 대해 사실 확인을 요구했지만 마감일까지 회답은 없었다.


이 밖에, 5월 24일 (수) 12시 전달의 「주간문춘 전자판」 및 5월 25일 (목) 발매의 「주간문춘」 에서는, 「유는 합격이니까」 라고 시가 씨가 들은 오디션의 모습, 시가 씨가 받은 성 피해의 상세, 쟈니 씨의 성 가해가 에스컬레이트하여 위험해질 뻔했던 것, 닌자 멤버로부터 들은 충격의 한마디, 콘도 마사히코로부터 소지로 보내 온 메시지, 쟈니스 사무소의 사명 변경 가능성 등에 대해 상보하고 있다.


https://bunshun.jp/articles/-/6311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371 05.27 23,1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09,2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31,1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46,50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45,8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5661 스퀘어 나니와단시 [애드리브로 대사를 이어라] 사상 최고로 대단한...동영상입니다 🙇 19:29 5
3975660 잡담 니노 트위터 여기 어디야? 3 19:26 36
3975659 잡담 x에 정병들이 많은건지 일덕중에 멘헤라가 많은건지 2 19:23 60
3975658 스퀘어 JO1, Love seeker [THE SHOW 240528] 19:22 5
3975657 잡담 일본어 경어 질문 좀 ㅠ 19:12 32
3975656 잡담 본확걸리면 도망가야돼?? 11 19:12 199
3975655 잡담 이번주말에 도쿄 가는거 너무 충동적인가 8 19:11 91
3975654 스퀘어 IS:SUE (이슈) 'CONNECT' MV (Performance ver.) 19:02 15
3975653 스퀘어 【Let’s Dance!】 moooove!! -나가세 렌 ver.- 2 18:56 16
3975652 스퀘어 와타나베 쇼타(Snow Man) 인스타 스토리 18:55 18
3975651 스퀘어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 스토리 업데이트 18:54 23
3975650 잡담 스타토콘 제작개방석까지 떨어졌다 18:38 115
3975649 스퀘어 모리타 고 트위터 18:30 42
3975648 잡담 나도 ㅈㄴㅅ티켓 질문있는데 9 18:28 176
3975647 잡담 퍼퓸 놋치 기계음 안하고 노래하니까 신기하다.. 3 18:27 201
3975646 스퀘어 나카마 준타(WEST.) 트위터 18:26 25
3975645 잡담 근데 난 구ㅈㄴㅅ 이해 안가는게 티켓 랜덤 이거 있잖어... 11 18:23 290
3975644 스퀘어 진구지 유타(Number_i) 인스타그램 1 18:19 58
3975643 잡담 위아콘 도쿄 갔던 덬 있어? 2 18:17 130
3975642 스퀘어 SixTONES 인스타그램 - 쿄모토 타이가 18:15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