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작 소설 엄청 좋아해서
작년엔가 영화제에서 반응 안 좋았을 때
반응이 안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소설 읽었을 때 느낀 감상이랑 너무 다른 반응이라
아니 그 소설로 영화를 어떻게 찍었길래??? 이해가 안 갔거든
기대했었어서 좀 속상하기도 하고ㅠ?
그래서 개봉하고 왓챠 풀리고 나서도
소설에서 느낀 게 뭔가 변해버릴까봐
안 보다가 맘 잡고 봤는데
ㄹㅇ 왜 그런반응이었는지 납득완😠😠😠
내가 원작 안 봤으면 이영화 뭐야!!!!!!!!!
하고 나도 욕만 했을 듯.....
사라사가 폭행당하는 장면이 지나치게 긴 건 뭐
사실 작품에서 '폭력에 대한 약자의 무력감'도 중요한 요소라
나는 나쁘게 생각되진 않았음
사라사가 느낀 무력감이 제대로 와닿았으니까
사라사랑 후미가 하는 행동이
ㄹㅇ 좀 일반적으로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힘들어서
(그게 원작소설의 큰 축이고)
내면 묘사나 이런 게 중요한데
ㄹㅇ 일부러 이러나 싶을 정도로
위험한 대사만 굳이 맥락없이 어필하고
(심지어 원작에서 대사 아니고 독백이었던 걸 굳이굳이!!
후미.... 하....
비밀을 굳이 그렇게 공개해야 해??????
내가 소설에서 느낀 후미는
ㄹㅇ 뭐 마낭 선인은 아니지만
정중한 사람이고 무해한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감정적으로 궁지에 몰려도
자기보다 작고 약한 사라사에게
물건 같은 거 던질 사람 절대 아니었는데....
진짜 그장면에서 분노가 치밀었다.....
마지막에 케찹장면? 하.....
뭐 판단은 관객에게 맡긴다 뭐 그런 건가?
이게 판단에 맡길 일?
여기서 그 모호함이 얼마나
윤리적으로 위험한 건지 모르는 건가?
암튼 넘나 "폭력적"인 영화였다...
더 열받는 건
배우들 연기는 너무너무 좋았던 거임......
사라사역 스즈랑 아역 정말...
특히 공허한 표정일 때 너무 눈빛이랑 표정이 비슷해서
가끔 스즈인지 아역일지 헷갈릴 정도료 겹쳐보였고
정말 소설속 사라사가 내 눈앞에 있는 거 같았음...
후미역에 토리도 진짜.
사실 더 어려보여야 하는 설정이라
캐스팅이 살짝 아쉬웠는데
연기는 정말... 후미를 씹어 삼킨 수준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데
몰래 숨죽이며 존재하는 거 같은
식물 같아 보일정도의 고요함...
특히 커피 내릴 때 정말 후미 같았음...
그래서 각색 더 화남.....
류세이도 나는 류세이 필모 달달한 것만 봐와서
와 이런 연기가 되는 구나 진짜 놀람
ㄹㅇ 무례한 남성 그 잡채.....
그 고운 얼굴이 진짜 이 영화에서만큼은 안 보이더라...
아 그래서 더 화나고 아쉽다
배우들 연기는 너무 좋아서....
암튼 나는 좋아하던 소설 원작이라
뭔가 넘 욱!!!해서 한탄해봄.....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각색을..... 각색을 왜 이렇게.....
그 같이살던 찐성범죄자놈과 가족의
비겁함과 찌질함도 좀 다뤄주지......
작년엔가 영화제에서 반응 안 좋았을 때
반응이 안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소설 읽었을 때 느낀 감상이랑 너무 다른 반응이라
아니 그 소설로 영화를 어떻게 찍었길래??? 이해가 안 갔거든
기대했었어서 좀 속상하기도 하고ㅠ?
그래서 개봉하고 왓챠 풀리고 나서도
소설에서 느낀 게 뭔가 변해버릴까봐
안 보다가 맘 잡고 봤는데
ㄹㅇ 왜 그런반응이었는지 납득완😠😠😠
내가 원작 안 봤으면 이영화 뭐야!!!!!!!!!
하고 나도 욕만 했을 듯.....
사라사가 폭행당하는 장면이 지나치게 긴 건 뭐
사실 작품에서 '폭력에 대한 약자의 무력감'도 중요한 요소라
나는 나쁘게 생각되진 않았음
사라사가 느낀 무력감이 제대로 와닿았으니까
사라사랑 후미가 하는 행동이
ㄹㅇ 좀 일반적으로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힘들어서
(그게 원작소설의 큰 축이고)
내면 묘사나 이런 게 중요한데
ㄹㅇ 일부러 이러나 싶을 정도로
위험한 대사만 굳이 맥락없이 어필하고
(심지어 원작에서 대사 아니고 독백이었던 걸 굳이굳이!!
후미.... 하....
비밀을 굳이 그렇게 공개해야 해??????
내가 소설에서 느낀 후미는
ㄹㅇ 뭐 마낭 선인은 아니지만
정중한 사람이고 무해한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감정적으로 궁지에 몰려도
자기보다 작고 약한 사라사에게
물건 같은 거 던질 사람 절대 아니었는데....
진짜 그장면에서 분노가 치밀었다.....
마지막에 케찹장면? 하.....
뭐 판단은 관객에게 맡긴다 뭐 그런 건가?
이게 판단에 맡길 일?
여기서 그 모호함이 얼마나
윤리적으로 위험한 건지 모르는 건가?
암튼 넘나 "폭력적"인 영화였다...
더 열받는 건
배우들 연기는 너무너무 좋았던 거임......
사라사역 스즈랑 아역 정말...
특히 공허한 표정일 때 너무 눈빛이랑 표정이 비슷해서
가끔 스즈인지 아역일지 헷갈릴 정도료 겹쳐보였고
정말 소설속 사라사가 내 눈앞에 있는 거 같았음...
후미역에 토리도 진짜.
사실 더 어려보여야 하는 설정이라
캐스팅이 살짝 아쉬웠는데
연기는 정말... 후미를 씹어 삼킨 수준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데
몰래 숨죽이며 존재하는 거 같은
식물 같아 보일정도의 고요함...
특히 커피 내릴 때 정말 후미 같았음...
그래서 각색 더 화남.....
류세이도 나는 류세이 필모 달달한 것만 봐와서
와 이런 연기가 되는 구나 진짜 놀람
ㄹㅇ 무례한 남성 그 잡채.....
그 고운 얼굴이 진짜 이 영화에서만큼은 안 보이더라...
아 그래서 더 화나고 아쉽다
배우들 연기는 너무 좋아서....
암튼 나는 좋아하던 소설 원작이라
뭔가 넘 욱!!!해서 한탄해봄.....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각색을..... 각색을 왜 이렇게.....
그 같이살던 찐성범죄자놈과 가족의
비겁함과 찌질함도 좀 다뤄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