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오노 마치코가 내년 3월 방송 예정의 드라마 「10개월 10일의 진화론」(WOWOW)로 주연을 맡아 마이 페이스이며 서투른 곤충 박사 코바야시 레이를 연기하는 것이 밝혀졌다.
제7회 WOWOW 시나리오 대상 수상작을 드라마화한 본작. 좁은 연구분야와 분방한 성격으로 대학에서 해고된 레이는, 취한 기세로 옛 연인 안도 타케시와 하룻밤을 함께 하고, 임신해 버린다. 임신한 사실을 털어 놓을 수 없는 레이였지만, 「인간은 태아의 사이의 10개월 10일간 생명 30수억년의 진화를 재현한다」 라는 신비를 서적에서 읽고, 자식을 낳을 결의를 굳힌다. 어머니의 맹반대를 받으면서도 고집을 부리는 레이에게는, 어떤 감춰진 과거가 있었다… .
메가폰을 잡는 것은 「묻지마 사랑(箱入り息子の恋)」 등의 이치이 아키히데 감독으로, 텔레비전 드라마 첫 감독에 도전한다. 공연자로는 전 연인 역의 다나카 케이 외, 덴덴, 릴리, 사사키 스미에, 사이키 시게루, 사토 히토미, 시마다 큐사쿠, 시가 코타로 등 버라이어티 풍부한 멤버들이 모였다.
어릴 적, 벌레를 아주 좋아했다고 밝힌 주연 오노. 「좀처럼 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었으므로, 즐거웠습니다. 벌레를 손대거나 여러가지 일을 벌레의 생태에 비유하거나 어릴 적 이후 벌레와 접촉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라고 유소년기를 그리워하며, 「사람은 결국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요」 라고 서론 한 다음, 본작은 주인공이 「여러가지 일에 의지하고 있는,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라고 어필했다.
음악을 다루는 것은 소카베 케이치는, 「누구나가 경험하는 어른으로의 계단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청춘 이야기가 되도록, 소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또, 신진기예의 영상 작가 카토 타카시가, 생물의 진화 과정을 상상하는 씬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것 외에 자연 안내의 전문가 “프로・내츄럴리스트” 사사키 히로시가 곤충 감수를 맡는 등, 세부까지 고집을 담아 뽑힌 작품이 되어 있다.
드라마 「10개월 10일의 진화론」은 2015년 3월에 WOWOW에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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