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시손 쥰이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에 취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시손은 2011년 데뷔 이래 영화, 드라마, 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평가를 높여왔다. NHK 연속 TV 소설 『절반, 푸르다』 와, 주연을 맡은 영화 『삼각창의 밖은 밤』 을 비롯하여, 그 확실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매료하고 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외출 자숙 기간 중에는 라이브 전달로의 등신대의 메시지가 남녀 불문으로 폭넓은 층의 지지를 얻고, 의료종사자에게 기부를 하는 등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22년은 배우뿐만 아니라, 첫 감독에 도전한 단편 영화의 공개와, 이번 봄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버블』 에서 주인공의 성우를 맡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손은 예전부터 프라이빗에서도 구찌를 애용하여, 작년 11월의 『GQ MEN OF THE YEAR 2021』 시상식에서도 구찌 턱시도 자켓을 착용했다. 소셜 등을 통해서 발신되는 패션의 표현과, 사회와의 관계를 모색하는 자세는, 구찌가 내걸어 온 「인클루전」 「자기 표현의 자유」 라는 메시지와 공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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