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또 쟆방에 와서 이러고 있네..
걍 셀털 할게..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섞고..
91년생이고 인서울여대 나왔고 피트라고 약대입학시험을 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생각하고 대학다니고 휴학하고 졸업늦추고 수료하고 준비계속했는데 결국 안됐어. 작년에 집 몰래 준비하던 1년은 끝까지 시험도 못보고 시험접수만 하고 그렇게 긴 수험시절이 끝이났어. 사실 우울 불안 공황 불면도 있거든. 그래서 집에서는 내가 1년동안 쉰 줄 알아. 그렇게 알고 기다려주신것도 감사한거지.. 의사 선생님은 작년에 시험준비하는거 아시는데도 계속 말리시고 시험 안봤다고 이제 안볼거라고 하니까 잘했대. 앞으로 공부는 그만했으면 좋겠대. 근데 취업으로 돌리려니까 내가 한게 아무것도 없는거야. 고시낭인인거지.. 그래서 또 취준하려고 컨설팅회사에 등록했어.. 또 돈이 들어간거지.. 그래서 거기서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하는 중이고 지금은 아이티학원 다녀. 아침 9:30부터 오후 5:30까지.. 생전처음보는, 내가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하니까 진짜 너무 어렵더라.. 파이썬, html, css, 앞으로는 sql도 하고 웹크롤링도 하고 그럴거래..
근데 컨설팅회사에서는 이거 하면서 코멘토 직무캠프도 같이 하라고 그랬거든. 근데 학원을 다녀보니까 도저히 병행을 못할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취업이 늦춰져도 상관이 없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일단 감수할 부분이라고 했어.
근데 막상 학원을 다녀오면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복습도 안하고 그냥 대충 정리하고 잠잘시간만 기다려.. 운동도 회차 남아서가야하는데 안가고.. 9시30분쯤에 잠잘때 필요한 약 먹거든.. 그시간만 기다리면서 그냥 흘려보내는거야.. 복습도 해야되고, 패스트캠퍼스 강의 신청한것도 들어야하고.. 할일은 있는데.. 그렇게 약먹고 한시간쯤 걸려서 잠에 들면 새벽 3시에도 깼다가 원래 일어날 시간인 5시30분에 일어나. 의사선생님이랑 약속했거든.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어할지 무서워 하니까 아예 일찍자서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기로. 원랜 낮 12시전에 스케줄 있으면 그냥 밤을 새버렸거든.. 그래서 어쨋든 5시30분 근처에 눈을 뜨기는해.. 근데 또 그냥 그러고 있는거야.. 학원가야해서 준비할 시간 직전까지.. 공부도 안하고.. 주말에, 가끔 있는 학원 쉬는날에 공부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또 그냥 그렇게 흘러가..
아이티 학원 일정은 3월초에 끝나는데 3월 중순에 시작하는 또 다른 국비과정이 있거든? 근데 컨설팅회사에서 그 사이에 직무캠프를 하래.. 난 솔직히 자신 없거든.. 근데 한번 못하겠다고 한적이 있어서 너무 의지없는 사람으로 볼까봐 못하겠다고 말을 못하겠어..
그리고 이러고 사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고 미래는 막막해..
삶을 계속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살아있는게 죄같아…
취준.. 취업 해야지.. 당연히 해야하는데 그냥 다 놓고싶고 그래..
다들 이렇게 사는건가 싶고, 내가 회사에 들어가서 일은 할 수 있을까 싶고 그래.. 근데 매일 옥상보면서 떨어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막상 옥상에 올라가도 보호펜스가 너무 높아서, 떨어져서 못죽을까봐 그냥 내려와.. 그럼 그 모습이 또 너무 한심하고..
오늘도 마지막으로 학원이 쉬는 날이어서 정리하고 공부해야지 하고 금요일에 마음을 먹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불도 안켜고 밥도 안먹고 지금 이시간이 됐어…
내가 너무 쓰레기같고 못하겠으면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는게 한심하고 어리광만 피우는거 같아. 그러면서 위로만 구걸하는거 같고.. 누가 산다는게 적성에 안맞는다고 했는데 내가 그런사람같아. 이나이대에 직장다니고 투자도 하고 그런다는데 난 지금 이러고 있고.. 그냥 삶이 무섭고 두렵고 막막하다..
난 무교인데 가끔 기도하면서 잠자. 내일 눈을 못뜨게 해달라고.. 그냥 자면서 곁으로 가겠다고.. 죽는 순간조차 안아프길 바라는게 얼마나 어린생각인지.. 그냥 오늘 하루를 날리고 그러니까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져서 그래서 여기에라도 적어봐.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셀털 많이 한 것 같아서 제발 다른곳에는 안퍼졌음 좋겠어.. 익명커뮤에서 이런걸 바라는 것 부터가 어이없겠지만..
걍 셀털 할게..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섞고..
91년생이고 인서울여대 나왔고 피트라고 약대입학시험을 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생각하고 대학다니고 휴학하고 졸업늦추고 수료하고 준비계속했는데 결국 안됐어. 작년에 집 몰래 준비하던 1년은 끝까지 시험도 못보고 시험접수만 하고 그렇게 긴 수험시절이 끝이났어. 사실 우울 불안 공황 불면도 있거든. 그래서 집에서는 내가 1년동안 쉰 줄 알아. 그렇게 알고 기다려주신것도 감사한거지.. 의사 선생님은 작년에 시험준비하는거 아시는데도 계속 말리시고 시험 안봤다고 이제 안볼거라고 하니까 잘했대. 앞으로 공부는 그만했으면 좋겠대. 근데 취업으로 돌리려니까 내가 한게 아무것도 없는거야. 고시낭인인거지.. 그래서 또 취준하려고 컨설팅회사에 등록했어.. 또 돈이 들어간거지.. 그래서 거기서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하는 중이고 지금은 아이티학원 다녀. 아침 9:30부터 오후 5:30까지.. 생전처음보는, 내가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하니까 진짜 너무 어렵더라.. 파이썬, html, css, 앞으로는 sql도 하고 웹크롤링도 하고 그럴거래..
근데 컨설팅회사에서는 이거 하면서 코멘토 직무캠프도 같이 하라고 그랬거든. 근데 학원을 다녀보니까 도저히 병행을 못할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취업이 늦춰져도 상관이 없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일단 감수할 부분이라고 했어.
근데 막상 학원을 다녀오면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복습도 안하고 그냥 대충 정리하고 잠잘시간만 기다려.. 운동도 회차 남아서가야하는데 안가고.. 9시30분쯤에 잠잘때 필요한 약 먹거든.. 그시간만 기다리면서 그냥 흘려보내는거야.. 복습도 해야되고, 패스트캠퍼스 강의 신청한것도 들어야하고.. 할일은 있는데.. 그렇게 약먹고 한시간쯤 걸려서 잠에 들면 새벽 3시에도 깼다가 원래 일어날 시간인 5시30분에 일어나. 의사선생님이랑 약속했거든.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어할지 무서워 하니까 아예 일찍자서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기로. 원랜 낮 12시전에 스케줄 있으면 그냥 밤을 새버렸거든.. 그래서 어쨋든 5시30분 근처에 눈을 뜨기는해.. 근데 또 그냥 그러고 있는거야.. 학원가야해서 준비할 시간 직전까지.. 공부도 안하고.. 주말에, 가끔 있는 학원 쉬는날에 공부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또 그냥 그렇게 흘러가..
아이티 학원 일정은 3월초에 끝나는데 3월 중순에 시작하는 또 다른 국비과정이 있거든? 근데 컨설팅회사에서 그 사이에 직무캠프를 하래.. 난 솔직히 자신 없거든.. 근데 한번 못하겠다고 한적이 있어서 너무 의지없는 사람으로 볼까봐 못하겠다고 말을 못하겠어..
그리고 이러고 사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고 미래는 막막해..
삶을 계속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살아있는게 죄같아…
취준.. 취업 해야지.. 당연히 해야하는데 그냥 다 놓고싶고 그래..
다들 이렇게 사는건가 싶고, 내가 회사에 들어가서 일은 할 수 있을까 싶고 그래.. 근데 매일 옥상보면서 떨어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막상 옥상에 올라가도 보호펜스가 너무 높아서, 떨어져서 못죽을까봐 그냥 내려와.. 그럼 그 모습이 또 너무 한심하고..
오늘도 마지막으로 학원이 쉬는 날이어서 정리하고 공부해야지 하고 금요일에 마음을 먹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불도 안켜고 밥도 안먹고 지금 이시간이 됐어…
내가 너무 쓰레기같고 못하겠으면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는게 한심하고 어리광만 피우는거 같아. 그러면서 위로만 구걸하는거 같고.. 누가 산다는게 적성에 안맞는다고 했는데 내가 그런사람같아. 이나이대에 직장다니고 투자도 하고 그런다는데 난 지금 이러고 있고.. 그냥 삶이 무섭고 두렵고 막막하다..
난 무교인데 가끔 기도하면서 잠자. 내일 눈을 못뜨게 해달라고.. 그냥 자면서 곁으로 가겠다고.. 죽는 순간조차 안아프길 바라는게 얼마나 어린생각인지.. 그냥 오늘 하루를 날리고 그러니까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져서 그래서 여기에라도 적어봐.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셀털 많이 한 것 같아서 제발 다른곳에는 안퍼졌음 좋겠어.. 익명커뮤에서 이런걸 바라는 것 부터가 어이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