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가희전설 나카모리 아키나의 궤적과 기적】 후배 아이돌 오카다 유키코 씨 자살로 과호흡, 『집시 퀸』 레코딩에 차질
5,705 0
2021.12.21 16:59
5,705 0

pNrcp.jpg

1986년 4월 8일. 도쿄 아오야마의 체리 아일랜드 스튜디오. 나카모리 아키나의 레코딩에는 반드시 사용되는 스튜디오였다.


"작은 스튜디오였지만 '음 넣기'로서는 사용하기 쉽고, 아키나도 마음에 들어했죠."


워너 파이오니아(현 워너 뮤직 재팬)에서 담당 디렉터였던 후지쿠라 카츠미는 그렇게 회상한다.


이 날은 15번째 싱글 『집시 퀸』 레코딩의 막판에 들어가 있었다. 발매일까지 벌써 50일이 채 남지 않았다. 그러나 과밀한 스케줄을 꿰맨 레코딩은 후지쿠라에게 있어 머리가 아팠다.


"당시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음악방송도 많고, 그 이상으로 잡지의 취재도 있었으니까요. 아키나는 탑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죠. 게다가 체력적으로도 약한 부분이 있던 것 같았으니까. 그런 와중에서도 레코딩은 최우선에 가까웠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시간과의 싸움이었던 것입니다." (당시를 아는 연예기자)


이 날의 레코딩은 13시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아키나가 도착하면, 다소의 협의를 하고 바로 시작하고 싶어"


후지쿠라 이하 제작 스태프는 준비도 완료하고 아키나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오는 게 늦구나..."


평소라면 30분 전에는 스튜디오에 들어왔을 아키나가, 이 날은 스튜디오에 들어오지 않았다. 문득 후지쿠라의 머리에 불안이 스쳤다.


"분명히 12시 45분 정도가 되고 나서였던 것 같은데, 매니저가 새파랗게 질려서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레코딩은 조금 무리일지도 몰라요'라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하고 당황해서, 아키나의 곁에 달려가니, 여하튼 흐느껴 울고 있어서 어쩔 도리가 없다. 레코딩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레코딩을 위해 차에서 스튜디오로 향하는 도중의 일이었다. 자동차 라디오의 임시 뉴스로 인기 아이돌이었던 오카다 유키코 씨의 자살이 보도되었던 것이다.


"라디오의 뉴스를 듣자마자 표정이 일변하고, 그 후에는 흐느껴 울어서 과호흡 상태에 빠져버렸던 것 같아요. 물론 라디오의 간단한 소식이니까, 상황은 알 수 없을 테지만, 아키나에게 있어서 오카다 씨의 뉴스는 충격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했을 때는 '윳코가, 윳코가...'라고 말할 뿐이었으니까. 이 시점에서 레코딩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후지쿠라) 


오카다 씨는 아키나와 같은 니혼 TV 『스타 탄생!』 출신이었다.


당시를 아는 음악관계자는 "오카다 씨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83년 3월에 행해진 결전대회에 출장했습니다. 거기에서 노래한 것이 아키나의 데뷔곡 『슬로 모션』이었던 겁니다. 결과는 나중 발표였지만, 오카다 씨의 획득에 움직인 연예사무소는 선 뮤직과 아키나가 소속한 켄온이었습니다. 한편, 레코드 회사는 캐년 레코드(현 포니 캐년)와 니혼 TV계의 VAP가 손을 들어, 결과적으로 선 뮤직과 캐년으로 결정되었어요. 아키나에게 있어서는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게다가 결승전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 오카다 씨에게는 친근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오카다 씨의 데뷔는 84년으로 2년 후배였지만 자매 같이 대하고 있었습니다"라고 회상하는데, 그 부분은 후지쿠라도 인정한다.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 의식은 하고 있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분명히 오카다 씨에 대해서는 후배 가수 중에서도 가장 마음을 쓰고 있었고, 귀여워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키나는 마음이 상냥한 한편, 다른 사람 이상으로 감수성이 강한 아이이니까, 오카다 씨의 뉴스는 정신적으로 쇼크가 컸다고 생각해요. 마음을 진정시키기까지 꽤 시간이 필요했지만, 여러가지로 조정하고 어쨌든 발매일에 맞출 수 있도록 레코딩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 제작된 『집시 퀸』은 업계 내에서도 "복잡한 사정의 작품"으로서 주목받았다. =경칭 생략



연예 저널리스트 와타나베 유지



https://www.zakzak.co.jp/article/20211221-7P3TJAXSNFKCRNC2S4SSJBXP3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64 13:30 8,6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4,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9,7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696 스퀘어 King & Prince 우치아게 하나비 2025 Behind the scenes Teaser 20:02 0
3992695 스퀘어 [Hi! JO1] EP.106 🕺제스처 게임🕺 20:01 3
3992694 스퀘어 『JET PARTY』 Behind the Scenes / THE JET BOY BANGERZ 20:00 3
3992693 스퀘어 【메자마시 라이브 2025】 CLASS SEVEN 메자마시 라이브의 라이브 씬 2곡을 대공개🌟 19:41 10
3992692 스퀘어 이시하라 사토미 「10초, 5초라도 좋습니다」 자신의 아이들과 하는 “소중한 습관”을 밝힌다 19:40 23
3992691 스퀘어 히라노 쇼 「나도 그렇게 29세가 돠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사람”에게 응원 메시지 19:39 18
3992690 스퀘어 LUNA SEA・RYUICHI 「신야 군은 모두의 마음 속에 계속 있다」 신야 씨의 추모 라이브를 개최 19:38 8
3992689 스퀘어 AKB48 치바 에리이 리쿠르트 광고 CM 19:35 14
3992688 스퀘어 GACKT YELLOW FRIED CHICKENz WORLD TOUR ATTACK OF YFCz 한국 서울 공연의 개최가 결정! 19:31 21
3992687 스퀘어 엠스테 M!LK 코멘트 영상 19:26 16
3992686 잡담 각트 내한 온다네 3 19:26 164
3992685 스퀘어 엠스테 HY 코멘트 영상 19:22 6
3992684 스퀘어 엠스테 Travis Japan 코멘트 영상 19:22 13
3992683 스퀘어 엠스테 사쿠라자카46 코멘트 영상 1 19:20 19
3992682 스퀘어 센가 켄토 【첫 게스트】 선배 후배 토크! Travis Japan 나카무라 카이토와 미용・가족・사생활까지 이야기했다! 19:11 10
3992681 잡담 강짱 왔다는데 왜 내가 떨리지 19:09 30
3992680 스퀘어 JO1 (제이오원)|'Breezy Love' PRACTICE VIDEO (FIX VER.) 19:05 9
3992679 스퀘어 【봄의 별하늘 이벤트 in 오사카】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3월 20일 (금・축) 공개 19:01 7
3992678 스퀘어 아오오니의 아우라에 감격한 카토 세이시로 씨|드라마 『방송국 점거』 메이킹 영상 ③ 【Blu-ray&DVD BOX 3/18 발매!】 18:50 8
3992677 스퀘어 🚀Takanori Iwata ASIA TOUR 2025-2026 ”SPACE COWBOY“ in SEOUL D-1! 신나게 놀아볼 준비 되셨나요? 내일 만나요🌟 1 18:48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