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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존잘 고양이같은 느낌
외양은 완벽한게 속은 다 비틀리고 문드러져있는 사람인데
근데 영화에서는 좀 너무... 여성스럽달까 내내 모에소매에
상처입은 쟈근 강아지같은 캐릭터가 됐어 왜 ㅜㅜㅜㅜㅜㅜㅠㅜㅜ
미친듯이 질투하고 독점욕 보이다가도 사랑스럽기도 하고
그런 이마가세가 보고 싶었어
뭔가 영화자체가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마가세에 이입하게 만들어져서 원작보다 훨씬 무기질적인 쿄이치가 이해가 전혀 안됨
뭔 생각이야 쟨..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