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승용차를 운전중에 오토바이와 충돌하여, 남녀 2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현장으로부터 일시 떠났다고 하여 도로 교통법 위반(뺑소니) 등의 혐의로 배우 이토 켄타로 용의자(23)가 체포된 것을 받아, 식품 대기업인 마루하 니치로는 29일, 동 용의자를 CM 캐릭터에 기용하고 있는 시판용 냉동 식품 「横浜あんかけラーメン」「五目シュウマイ～香りと旨み～」 의 텔레비전 CM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다.

동사의 코퍼레이트 커뮤니케이션부의 담당자는 「오늘부터 CM에 관해서는 보류한다」 라고 했다. 텔레비전 CM과 연동하여, 캠페인 기획 「이토 켄타로 씨와 보내는 온라인 식사회」 의 참가자 모집을 이번 달 27일부터 시작했지만, 실시에 대해서는 「관계 각 기관과 검토중」 이라고 했다.

온라인 식사회는 모집으로 당선된 100명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横浜あんかけラーメン」 등의 상품을 먹는 기획으로, 내년 2월 1일에 실시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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