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코이즈미 코타로(41)가 테레비 도쿄에서 도쿄 올림픽 방송의 메인 캐스터를 맡는 것이 24일 알려졌다. 응원단장은 TOKIO의 고쿠분 타이치(45)로 결정되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18년 평창(동계)에 이어 3회 연속 메인 캐스터. 코이즈미는「제의에 말로 얼마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갓츠포즈, 나왔어요」 라고 되돌아 본다. 고쿠분도 「깜짝 놀랐다. 티켓을 1회째도 2회째도 못 뽑아서. 그랬더니 테레비 도쿄로부터 오퍼가 왔다」 라고 기뻐한다.

테레토에서는 탁구 중계에 중점을 둔다. 남녀 2회전부터 여자는 단식 결승, 남자는 단식 준결승까지 꼼꼼히 방송. 코이즈미도 실제로 경기를 보면 「전개는 빠르고 소리도 기분 좋다. 게다가 이토 미마 선수와는 드라마에서 공연도 하여, 힘내라고 하는 기분도 있다」 라고 생각을 말한다.

고쿠분은 「단장입니다만, 아직 무엇을 하는지는 듣지 못했습니다」 라고 쓴웃음. 하지만, 테레토의 스포츠 방송은 처음이기도 하여 「(밖에서 보고 있으면) 그런 매니악인 일도? 그런 일도 해? 라고 하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런 것에 저도 설렙니다」 이미 라이벌국의 빈틈을 헤집는 "테레토혼"을 불태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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