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가 작년에 깨달은바가 있었는지 굿즈를 존나존나존나 많이 뽑아옴
안팔리고 남은 굿즈는 13일까지 하는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함
온라인으로 카드결제하고 팝업스토어에서 수령하는 시스템도 나름 체계적이라서 미리 구입하고 가서 편하게 수령함.
토로코 없고 아리나 객석 안으로 들어가는거 없었고 스탠드 팬들이랑 터치도 없었음
악수하거나 팬들이랑 가깝게 가는 동선이 하나도 없었고 몇몇 멤버들이 긴테 떨어진거 주워주는 정도
팬서비스도 일본이랑 다른 수준의 넘사 팬섭 할것같다고 했지만 전혀 아니었음
원래 팬서비스 열심히 하는 애들은 더 열심히했고 무난한 멤버들이 갑자기 막 팬섭을 엄청 열심히하고 그러진 않았어
내가 직접 팬서비스 받는걸 기대했다기보단 누구한테든 팬서비스 하는거 구경 많이 하고싶었는데 기대보단 덜했음
자리가 안좋은것도 아니라서 (스탠드 1열, 7열이었음) 좀 아쉬웠음
대신에 일본에서 공연할때는 무대 중앙 기점으로 왼쪽, 오른쪽 자주가는 멤버들이 정해져있는데
대만에서는 무조건 멤버들이 두세번씩 지나가는 동선이라서 어딜 들어가도 담당타치이치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댐이들 후기에서 본적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느낀점 이있다면...
헤세점은 올해 아리나투어 안하고 대만공연 하는거라서 일덬들 불만 많았다는데
그래서그런가 공연하면서 계속 일본팬들 얘기도 하고, 일본에서 투어 같이 온 분들 있다고 얘기도 하고 일덬들 눈치 되게 보는것같았음ㅋㅋ
그런데 주위에 일본덬, 대만덬들 다 봤는데 매너 제일 안좋은건 일본애들이었음
누가봐도 일본덬인데 해외 나오면 일본에서 지켜야했던 공연매너가 없어지는줄 아는건지...
통로로 뛰어나온 애들 다 일덬들이었고 긴테날아왔을때도 일덬들이 제일 들러붙어서 결국 긴테 끊어서 가져갔고
오히려 현지덬들이 자리 안벗어나고 펜라이트가 멤버컬러별로 있는데 자기 담당 색깔로만 흔들줄 알았는데 앞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무대에 온 멤버들 멤버칼라로 바꿔서 해주더라. 친절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