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상순의 저녁 6시 반, 흰색의 고급 외제차가 메구로구내의 회전스시집 앞에 섰다. 뒷좌석에서 내려온 미녀는 모델이자 여배우 신카와 유아(25)이다.
운전석에서 모습을 나타낸 것은 피부색이 까맣고 180cm는 될 것 같은 장신의 남성. 헐겁게 웨이브를 낸 머리를 가운데 가르마로 나누고 입가에는 수염을 기르고 있다. 카네코 노부아키(38)풍의 거친 아우라를 풍기고 있지만 얼굴을 들여다보면 의외다 의외, 눈동자는 귀여우며 눈꼬리는 타레 기미. 이케멘이라고 들으면 한순간 말이 막히겠지만, 릴리 프랭키(55) 같은 문화인, 예술가적인 분위기는 풍기고 있다.
이 남성이야말로, 8월에 신카와가 결혼을 발표한 9세 연상의 로케버스 운전사 A씨다.
「지금까지 여배우가 『일반인과 결혼했습니다』 라고 발표해도, 결국 상대는 경영자나 의사, 변호사 등, 이른바 고수입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A씨는 그 점에서, 진짜 "일반인". 그런 A씨에게 신카와가 어프로치했다고 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A씨는 상당한 이케멘이니까 선택되었던 것이 틀림없다』 라는 시샘의 목소리까지 올라왔습니다」(예능 프로 간부)
신카와의 고백에 의하여 '16년에 시작된 두 사람의 교제는 시종 매우 삼엄 모드였다. 옥외에서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고, 주로 전화나 실내 데이트로 사이가 깊어졌다고 한다. 서두의 씬은, 그런 두 사람의 "본방 최초 공개"의 귀중한 데이트 현장이다.
붙어다니면서 회전스시집에 들어간 두 사람이지만 아무래도 만석인 것 같아, 곧 가게를 나와서 차에 돌아간다. 다시 차로 집 근처까지 되돌아가면 걸어서 예산 4000~5000엔 가량의 체인 스시집에 들어갔다.
약 1시간 뒤 밤 8시경, 스시를 만끽하던 신카와와 A씨는 가게를 나오고 집 방향으로 돌아간다. 도중에, 신카와가 A씨의 팔과 등을 만지면 A씨가 미소짓는다는 사이좋은 장면도. 신혼부부답게 행복 아우라 전개의 두 사람이었다.
과연 신카와는 A씨의 어디에 이끌려 결혼을 결정한 것인가. 본지는 9월 중순의 아침 6시, 흰색 T셔츠에 청바지라는 상쾌한 옷차림으로 출근중인 A씨를 직격했다.
-안녕하세요. 신카와 씨와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순간 놀란 표정을 지은 A씨. 하지만 이내 눈썹을 八자로 하고, 한 손을 「죄송합니다」 라는 듯 얼굴 앞에 올린다.
「죄송합니다.......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 라고 일관했지만, 시종 고개를 숙이면서 공손한 대응을 보인 A씨. 지위나 외모가 아니고, 그런 그의 상냥함에, 신카와는 반했는지도 모른다.
『FRIDAY』 2019년 10월 4일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