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주조 톱 여역의 여배우 노노 스미카(32)가 25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갱신여, 첫째인 남자아이 출산을 보고했다.
노노는 「임신중일 때부터 오늘까지 마음을 기울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고합니다. 며칠 전 무사히 건강하게 새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라며 「출산은 상상을 뛰어넘는 체험이었습니다. 혼자서는 어쩔 수 없어 남편과, 조산사, 선생님, 가족, 그리고 무엇보다 배 속에서 대단한 파워로 이 세상에 등장하고자 했던 아기의 힘. 모두가 힘을 합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회고했다.
「태어난 아기는 당연하게도 아주 작지만, 그래도 이미 침착한 관록이 있어 수호신처럼 생각하였습니다」 라며 「어머니가 자식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지만, 우리 아이가 지킬 수 있는 것도 앞으로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썼다.
성별에 대해서는 「남자아이입니다」 라고 밝히며 「세 자매로 자란 저에게는 남자아이의 성장은 미지의 세계입니다만 앞으로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 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랄 뿐입니다」 라고 하며 「일단 보고였습니다. 8월도 어느새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여러분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이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