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노래 시끄럽게 좀 틀어놨었는데 살짝 조용해진거같더니
다시 웃고 떠들고 일부러인지 벽 쾅쾅 치고 이지랄하더라
얘네 여자 셋인데 내가 뭔 말하면 못들은척 하고 지들끼리 쳐웃고 이러거든?
어차피 내가 얘네보다 나이도 많고 걍 회사 애들이니까 참았음 나는 나대로 친한애들 있기도 하고 부서도 다르고ㅎㅎㅋ
얘네는 전문학교 나와서 일반직으로 들어온 애들이라 나랑 아예 하는일도 다르고 솔직히 난 회사에서 능력 인정받고 얘네보다 훨씬 대접받아서 무시 가능임;ㅋ
좀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데 어떻게 엿먹이는게 좋을까?
맨션 담당하는 총무부 아재들 내 술친구인데 이쪽 사람들한테 나 얘네가 어쩌고 이야기 다 할까 아님
얘네한테 진짜 싫은소리 한적 1도 없는데 걍 욕 존나게 하고 너네 시발 개좆같이 굴면 회사 못다니게 존나게 괴롭힐거라고 한판 싸울까^^;
나 ㄹㅇ 쌈닭인데 성질 죽이고 일부러 걍 봐주는건데도 자꾸 기어오르고 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