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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보그코리아 화보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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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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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어땠어요?

모처럼 타미 진스를 입고 촬영했어요. 제가 타미 진스 모델이거든요. 브랜드 담당자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좋은 이야기를 해줘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라면 예쁘다는 말이요?

덕분에 브랜드가 더 성장했다고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감사했어요.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제가 모델인 브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있어요.


뮤지션과 모델, 두 가지 일을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군요.

정확해요. 뭘 하면서 다른 걸 같이 하는 느낌이 아니에요. 둘 다 진지하게 하고 있어요. 한 가지만 하면 금방 질려요. 그래서 늘 새로운 걸 하고 싶어요.


새 앨범 <IVE EMPATHY>의 타이틀곡은 ‘ATTITUDE’와 ‘REBEL HEART’ 두 곡입니다. 어떤 곡으로 먼저 활동할지 정하는 과정이 있었겠죠?

곡을 다 같이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REBEL HEART’가 웅장한 분위기여서 첫 활동곡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고요.


‘ATTITUDE’가 더 아이브스럽다는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요?

저는 ‘ATTITUDE’가 더 좋았어요. 작사에도 참여했고요. 그런데 ‘REBEL HEART’를 먼저 하는 것도 괜찮아요. 아이브스러운 것을 다 같이 고민했으니까.


앨범명이 ‘공감(IVE EMPATHY)’이에요. 공감을 얻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

그런 순간은 늘 있죠. 예를 들면 너무 웃긴데, 상대방은 웃지 않을 때··· 왜 안 웃지? 특히 엄마한테 공감을 얻고 싶어요. 가장 친한 사람이 엄마고, 진솔한 대화도 거의 엄마랑 나누는 편이에요. 엄마한테 이야기할 때는 ‘분명히 공감해주실 거야’라고 기대해요. 당연히 언제나 그렇게 해주시고요.


엄마는 딸이 ‘지구 대스타’가 된 것을 아직 신기해하나요?

그렇죠! 문득문득 “진짜 무슨 복이냐”라고 하시죠. 그런데 엄마는 장원영이 연예인이어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 아니라 그냥 나라는 딸을 둬서 감사한 거라고 하세요.


장원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 말에 동의할 거예요. 지금까지 활동 중 스스로 가늠할 때 가장 눈부신 순간은?

지난해 한 롤라팔루자 공연이요. 신기했어요. 아이브는 한국에서 시작한 그룹인데 여러 나라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호응해준다는 게.


‘ATTITUDE’ 가사 중에 “운명이 장난을 걸어오면 놀아줘야지 뭐 어쩌겠어”라는 부분이 있어요. 정말로 운명이 장난을 걸어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운명은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으니까,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좋은 일이 온다고 믿어요. 결국은 살아내야죠. 그 과정에서 바꿔야 할 게 있다면 당연히 그래야 하고요.


‘REBEL HEART’ 가사 중에는 “너는 어디가 조금 부족해, 너는 거기가 뭔가 좀 넘쳐”라는 부분이 있어요. 장원영은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넘치나요?

부족한 점이라면, 금방 지루해해요. 물론 단점이라고 생각 안 해요. 왜냐면 일이 빨라지니까. 반면, 넘치는 건 나를 좋아해주는 분들, 그리고 내가 베푸는 사랑, 애교.


‘장원영의 시대’를 살고 있는 장원영으로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어릴 때부터 ‘장원영은 장원영이다’라고 믿었어요. 상상한 대로 되어서 진짜 기뻐요. 아쉬운 점은 없어요.


몸 관리 때문에 음식 조절이 힘들다거나···

나는 다 먹는데···


주목받는 것에 책임을 느끼나요? 많은 사람이 장원영을 궁금해하잖아요.

이렇게 들으니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헤아리면서 일하지 않아요. 좋아하는 일을 할 뿐이고, 사람들이 그걸 보는 거예요.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실패한 적 있나요?

없어요. 아직 어리잖아요.


팬들이 기대하는 장원영과 스스로 드러내고 싶어 하는 장원영 사이에 간극이 있나요?

별로 다르지 않아요. 우리 ‘다이브’들은 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 그대로 좋아해줄 거예요. 그런 믿음이 있어요.


이미 성공한, 앞길 역시 창창한 여성 뮤지션에게 ‘일’이란 무엇일까요?

일이 쉼을 달콤하게 하죠. 가끔 휴가를 받아 쉴 때 정말 행복하거든요.


무엇이 장원영을 지치지 않고 나아가게 하나요?

변화요. 새로운 걸 하는 게 저에겐 강력한 동기부여예요.


지금 이 순간 ‘럭키비키’ 장원영을 설레게 하는 것은?

인터뷰 끝나고 고기 먹을 거예요. (VK)


https://www.vogue.co.kr/?p=5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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